– 외국인 직원가족 80여명 참가, 김치 담그기 · 한복입기 체험
– 한국어강좌 및 생활 지원센터 운영하며 외국인 직원 정착 도와
“이렇게 직접 가족과 함께 김치를 담가보니 너무 재밌습니다. 한국문화를 배울 수 있는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삼성물산(대표이사 부회장 정연주)은 지난 9일 본사에 근무하는 외국인 임직원과 가족을 중심으로 한국문화의 이해를 돕는’삼성물산 가을소풍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삼성물산 외국인 임직원 가족 한국 전통문화 체험](/ko/wp-content/uploads/sites/2/2023/10/20160426144213774.jpg)
이번 행사는 80여명의 삼성물산 외국인 직원과 가족이 참여했으며, 경기 이천에 위치한 김장 체험마을을 방문해 송편 빚기 및 김치 담그기 체험을 비롯해 한복입기 체험과 투호, 널뛰기 등 전통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삼성물산 측은 “이번 한국 전통문화 체험행사 외에도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외국인 대상 기초한국어 강좌 및 외국인 생활 지원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며 “올해 전체 수주의 70%이상을 해외에서 거두고 있는 만큼 해외 현장과 기업에서 사업수행 경험이 풍부한 외국인 직원들이 근무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