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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미래형 스마트홈 선보인다

◇삼성물산, 사물인터넷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홈 주거트렌드 체험관 ‘래미안 iot homelab’ 공개 예정
◇주방, 거실 등 7개 공간별 시나리오 구성, 기존 iot 상품들을 클라우드로 연결하여 통합 운영
◇13개 iot 기업 참여, 19종의 다양한 iot 상품 적용 향후 분양하는 래미안 단지에 적용 가능한 상품으로 개발

미래형 주거문화를 선도해 온 래미안이 또다시 새롭게 변신한다.
래미안은 사물인터넷 기술이 접목된 ‘똑똑한 집’, 미래형 스마트홈 주거공간을 빠르면 연내 상용화한다

이를 위해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은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합,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생활환경을 만들어 주는 한층 진화된 개념의 체험관‘래미안 iot homelab’을 다음달 1일 공개할 예정이다.

□ 주인을 알아보는 똑똑한 집

 『서울의 한 래미안 아파트. 오후 5시 외출을 했던 김모씨가 들어서자 현관에서 바람이 불어 미세먼지를 털어준다.

거실에서 오른손을 흔들자 커튼이 자동으로 걷히고 청소해줘 라는 명령에 거실 한켠에 있던 로봇청소기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래미안, 미래형 스마트홈 관련 사진1

저녁준비를 위해 주방으로 들어서자 자동으로 조명 불빛이 조절되고 요리를 시작하자 렌지후드가 발생되는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여 자동으로 후드가 작동한다.

엄마가 들락거려도 반응이 없던 아이 방에 고2 딸이 들어서자 조명이 켜지고 딸이 평소에 즐겨듣던 음악이 흘러나온다.

래미안, 미래형 스마트홈 관련 사진2

회식 후 뒤늦게 퇴근한 아빠가 안방 침대에 눕자 자동으로 소등되고 아빠가 좋아하는 실내온도가 맞춰진다.』

□ 입주민들에게 최적의 생활환경 조성

래미안이 선보인 이번 스마트홈은 음성명령이나 동작을 통해 개별 iot 상품을 조절하는 수준을 넘어, 각각의 iot상품이 입주민의 성향과 생활패턴에 맞춰 유기적으로 제어되고 이를 통해 입주민에게 최적의 생활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래미안, 미래형 스마트홈 관련 사진3

실제 개별 상품들을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연결해 입주민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주부나 학생 등 각 공간의 주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조명이나 온도, 공기질 제어는 물론 각종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래미안, 미래형 스마트홈 관련 사진4

래미안 iot homelab은 현관을 비롯해 주방, 거실, 안방, 운동방, 공부방, 영화관 등 7개 주거공간을 구성하고, 각 공간의 특성과 이를 주로 사용하는 사용자의 성향에 맞춰 총 19종의 다양한 iot상품을 적용한다.

□ 다양한 iot 기업과 콜라보

래미안 iot homelab 구성에는 총 13개 iot 기업이 참여, 첨단 iot 기술의 융합이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시연하는 공간을 구현했다.

 삼성물산은 단순히 iot 기술 전시의 개념을 넘어 지속적인 기술 업그레이드 및 협력강화, 고객 조사 등을 통해 향후 분양하는 래미안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래미안, 미래형 스마트홈 관련 사진5

빌딩2팀장 백종탁 전무(주택사업총괄)는 “래미안 iot homelab은 단순 콘셉 제안형 공간에서 벗어나, 실제 상용화할 수 있는 기술들을 선보이는 공간으로 그 중 고객들의 선호가 높은 상품들은 연내 상용화하여 내년도 분양단지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래미안 iot homelab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1층에 마련하였으며, 방문을 원하는 분들은 래미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삼성물산은 2000년 래미안 브랜드 론칭 이후 미래지향적이고, 아름답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2002년 삼성주택문화관(現 래미안갤러리)을 개관하며 초고속 통신망을 이용한 인텔리전스 아파트를 체험하는 곳을 마련했고, 2005년 래미안 u-스타일관을 통해 휴대폰 출입인증 등 미래의 주거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을 소개하는 등 혁신적인 주거문화를 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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