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자들을 위해 얼음물, 아이스크림 등 현장 배달
◇ 기상 상황에 맞춰 탄력적인 작업시간 적용 간이휴게실, 샤워시설 등 근로자 위생과 건강관리 철저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은 혹서기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혹서기 현장 이벤트로 ‘Ice Day’를 운영하고 있다.
![20180801170538418_img.jpg 혹서기 현장 Ice Day 운영 관련 사진1](/ko/wp-content/uploads/sites/2/2023/10/20180801170538418_img.jpg)
Ice Day는 기상청에서 폭염주의보 이상의 경보를 발표한 날로, 근로자들을 위해 현장별로 얼음물과 아이스크림을 배달하였다.
특히 복날에는 수박, 화채 등 현장별로 다양한 음식을 준비하여 근로자들과 함께 나누어 먹었다.
개포시영재건축현장에서 근무하는 오계록(58)씨는 “요즘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는데 작업 중인 곳까지 시원한 음료수나 아이스크림을 가져다 줘서 고맙게 잘 먹고 있다”라고 말했다.
개포2재건축현장은 2016년부터 현장 내 얼음물 배달 서비스인 ‘더위 보이’를 도입, 근로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개포2재건축현장의 김진규 현장소장은 “야구장에서 맥주를 파는 모습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더운 여름 날 작업장으로 직접 음료수를 가져다 드리기 때문에 많은 근로자분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이외에도 근로자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현장별로 간이 휴게실과 그늘막을 설치하고 있으며, 샤워시설, 음수대 설치, 혹서기 안전용품 지급, 방역, 위생점검 등을 통해 근로자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180801170613476_img.jpg 혹서기 현장 Ice Day 운영 관련 사진2](/ko/wp-content/uploads/sites/2/2023/10/20180801170613476_img.jpg)
고령자와 고혈압 근로자는 일대일 관리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있으며,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삼성물산은 근로자 안전을 위해 기상청 경보 수준에 맞춰 현장 안전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폭염주의보, 폭염경보 등이 발령될 경우 혹서기 근무지침을 적용하며, 작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