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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이 된 아파트 래미안, 예술을 품다

◇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단지 내에서 감상하고 구매까지 연결해주는 ‘아트갤러리’ 서비스 도입
◇ 앱 기반의 미술품 경매 플랫폼 주식회사 플리옥션과 파트너십 체결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향후 래미안에 단지 내 미술 작품 설치부터 구매까지 연결해주는 ‘아트갤러리’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밝힘.

 • 아트갤러리는 커뮤니티시설이나 엘리베이터 홀 같은 단지 공용 공간을 미술품 전시 등의 문화 공간으로 제공하고, 촉망받는 작가들의 작품 감상 뿐 아니라 모바일 앱을 통해 손쉽게 구매까지 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서비스임.
 • 또한 설치한 그림이 판매되거나 일정 기간이 지나면 주기적으로 교체하여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임.

□ 삼성물산은 지난 13일, 미술품 경매 플랫폼 회사인 ‘주식회사 플리옥션’ (이하, 플리옥션)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래미안 입주민 대상으로 아트갤러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임.

 • 플리옥션은 유망한 신진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사용자들이 손쉽게 미술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모바일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임.
 • 삼성물산은 올 8월 입주 예정인 래미안 원베일리부터 아트갤러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도입하며, 첫 전시에는 12명의 작가가 참여함.
 • 삼성물산은 향후 아트갤러리에 참여한 작가와 입주민이 함께 하는 아트 클래스도 운영할 계획이며, 입주예정 단지부터 기존 입주단지까지 아트갤러리 적용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임.

□ 삼성물산은 더 많은 문화,예술 관련 스타트업, 신진 작가와의 협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입주민들께 제공할 방침임.

□ 삼성물산 Life Solution본부 조혜정 본부장(상무)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 미술품을 감상하는 등 새로운 경험이 가능한 아트갤러리를 통해 래미안 고객들께 바쁜 일상 속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단지의 품격을 높일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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