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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할로윈 축제 티저 영상 ‘화제’

◇ 페이스북 등 SNS 공개 나흘 만에 조회수 120만 돌파
  – 무더위 잊게 하는 오싹한 분위기와 기대감 ‘입소문’

◇ 올해 할로윈 축제 전년보다 일주일 빠른 8월 31일 오픈
– 더욱 무서워진 ‘블러드시티 시즌2’ 선보일 예정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 관련 사진1

에버랜드가 할로윈 축제 시작을 2주 앞두고 지난 17일 공개한 할로윈 축제 티저 영상이 SNS에 게시한지 나흘 만에 누적 조회수 120만회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초 분량의 티저 영상은 에버랜드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놀이기구 ‘티 익스프레스(T-Express)’를 배경으로 제작됐다.

아무도 없는 어두운 밤, 승차장에 멈춰 있는 티 익스프레스 열차 끝에 좀비가 슬금슬금 나오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영상 중간 좀비가 화면으로 갑자기 달려나오며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동영상을 시청한 SNS 이용자들은 페이스북 댓글을 통해 “영상 보고 너무 놀래서 심장 떨어지는 줄ㅋㅋ”, “영상 진짜 갑툭튀ㅠ.ㅠ 핸폰 집어 던질 뻔”, “더위 무찌르기엔 또 호러만한 게 없지ㅋㅋㅋ” 등 할로윈에 대한 관심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에버랜드는 이번 티저 영상의 인기 요인을 한여름 공포영화와 같이 무더위를 잊게 하는 오싹한 영상 분위기뿐 아니라, 지난해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를 재미있게 즐겼던 사람들이 영상을 보며 기대감을 나타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 동영상 바로 보기 :http://bit.ly/2Ba6QyR

한편 올해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블러드시티 시즌2’를 앞세우며 작년보다 일주일 빠른 8월 31일부터 시작한다.

특히 축제를 열흘 앞둔 21일부터 에버랜드 공식 페이스북(☞바로가기)에서는 좀비 연기자와 함께 티 익스프레스에 탑승할 강심장을 가진 도전자를 모집한다.

댓글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정된 20명에게는 할로윈 분위기를 미리 체험해 보는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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