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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나비체험관, 오픈 두 달 만에 이용객 10만 돌파

◇ 미리 만난 봄기운, 어린이 나비 생태교육, 디지털 활용 인기 요인 꼽혀 …N차 관람 어린이 방문도 이어져
◇ SNS에서도 누적 조회수 250만뷰 넘으며 화제
◇ 5월까지 매일 5천마리 우리나라 토종 나비 관람 가능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는 나비 5천여 마리를 매일 만나볼 수 있는 ‘라이브 나비체험관’이 오픈 두 달만에 입장객 10만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지난 1월 6일에 개장한 라이브 나비체험관의 인기 비결로 △한겨울에 만나는 아름다운 나비를 통해 따스한 봄의 기운을 먼저 느낄 수 있는 점, △어린이 대상 나비 생태 교육, △프로젝션 맵핑, LED 조명 등 다양한 디지털 전시기법을 통해 입체적인 체험이 가능한 점을 뽑았다.

에버랜드는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나라 나비를 보전해가기 위해 199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수십년간 나비 연구와 번식 노력을 지속해으며 지난 2019년부터는 ‘나비 연구소’를 개관하며 본격적인 나비 종보전 활동을 진행 중이다.

호랑나비, 긴꼬리제비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 큰줄흰나비, 남방노랑나비 등의 토종 나비들을 겨울철 에버랜드 라이브 나비체험관에서 오랫동안 볼 수 있는 것도 수십년간 이어온 나비 생육 노하우와 사육사들의 노력 덕분이다.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자연 생태에 대해 배워 보는 나비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사육사가 나비에 대해 직접 설명해주는 스토리텔링 시간이 수시로 진행되고, 알에서 성충까지 나비 한살이 과정과 알을 낳고(산란) 꿀을 빠는(흡밀) 등 나비의 자연 생태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등 다양한 고객체험 요소들이 준비돼 있다.

또한 특수 제작된 나비 우화기에서는 번데기에서 탈피해 날갯짓하는 우화 과정을 생생하게 관찰하고, 우화한 나비가 날아가는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실제 나비를 만나기 전 프리쇼 공간에 입체적으로 연출돼 있는데, 프로젝션 맵핑, LED 조명, 미러 등 다양한 전시기법을 통해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프리쇼 공간을 다시 보기 위해 N차 관람하는 어린이들도 늘고 있다.

이 외에도 행운의 메시지가 적힌 향기 카드에 나비를 올려 보거나 예쁜 꽃으로 장식된 꽃모자를 쓰고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고객들의 성향을 분석해 어울리는 나비를 추천해주는 나의나비찾기 자판기와 대형 컬러링월도 체험할 수 있다.

SNS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 관련 게시물의 총 조회수가 250만을 넘어섰으며 2만 5천여개의 ‘좋아요’와 1천여건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고객들은 “한 겨울에 화사한 꽃밭에서 나비를 볼 수 있어 미리 봄을 만난 것 같았다. 예쁜 나비들과 함께 사진을 수 있어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아이들이 곤충을 보면 기겁을 했는데 애벌레가 나비가 된다는 사육사의 설명을 듣고 곤충들도 예뻐해줘야 한다는 말을 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는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5천여 마리의 아름다운 나비의 모습은 5월까지 에버랜드 라이브 나비체험관에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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