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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에서 즐기는 ‘늦캉스’

◇ 여름휴가 늦캉스족 위한 ‘무더위 타파’ 3색 추천코스 마련
  – 워터파크와 테마파크에서 경험하는 시원한 ‘물놀이 코스’ 
  – 자연에서 보고 배우는 잊지 못할 여름방학 ‘동물 탐험 코스’
  – 불꽃쇼, 퍼레이드, 여름테마정원까지 ‘여름밤 힐링 코스’

◇ 20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이용 고객, 오후 에버랜드 무료 이용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가 늦은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늦캉스족을 위해 시원한 물놀이부터 신비한 동물 탐험, 한 여름밤 힐링 체험까지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3색 바캉스 코스를 마련했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하면 오후에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1+1 특별 이벤트가 오는 20일까지 펼쳐지고 있다.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을 구매한 고객들은 오후 1시부터, 오후권 고객들은 5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원짜릿! 물놀이 코스 】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뭐니 뭐니 해도 ‘물놀이’다.

우리 나라 대표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최대 2.4미터 높이의 파도풀은 물론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아쿠아루프 등 다양한 어트랙션들이 풀가동하고 있어 짜릿하고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날려 버릴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에서 오전부터 물놀이를 시작해 충분히 즐겼다면, 1+1 특별 이벤트를 통해 에버랜드로 자리를 옮겨 보자. 올 여름 에버랜드는 신비한 물의 행성 ‘워터 스텔라’로 변신해 고객들에게 더위를 날려 버리는 물 맞는 재미와 체험 콘텐츠를 시원하게 선사하고 있다.

카니발 광장에서는 초대형 워터쇼 슈팅워터펀이 시원하게 펼쳐져 약 30분의 공연 시간 내내 사방에서 물이 쏟아지고 연기자, 관객들이 객석과 무대를 오가며 물총 싸움을 펼친다. 공연 직후 모든 연기자들과 객석에 있던 관객들이 광장으로 나와 시원한 물을 맞으며 락, EDM 등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밤밤클럽’도 빼놓을 수 없는 즐길 거리다.

장미원에는 익살스러운 밤밤맨 워터스프레이, 워터포토존 등 물 놀이터 ‘워터플레이야드’가 펼쳐져 어린이 동반 가족들에게 인기다.

【 자연에서 보고 배우는 여름방학! 동물 탐험 코스 】

아이들에게 자연에서 보고 배우며 잊지 못할 여름방학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다면 다양한 동물 탐험 코스에 참여해보자.

먼저 에버랜드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에서는 도시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청정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가 매일 약 1만 마리씩 눈 앞에서 반짝반짝 빛을 내는 신비로운 광경을 관찰할 수 있다.

영상 교육, 한살이 관찰, 형설지공 체험, 반딧불이 숲 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직 여름에만 경험할 수 있는 여름방학 한정 프로그램으로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동물들의 건강을 관리해주고, 아픈 동물들을 돌봐주는 일일 수의사 체험 활동에도 참여해 볼 수 있다.

9월 3일까지 매주 금토일에는 펼쳐지는 ‘수의사 아카데미’에서는 에버랜드 동물병원을 방문해 실제 수의사 선생님과 함께 동물 진료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견학하고, 모형을 통한 초음파, 엑스레이 검사에 참여해보는 등 다양한 실습형 수업이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헤드셋과 컨트롤러 장비를 착용하고 가상 수술실에서 동물을 치료해보는 VR 체험 시간도 있다.

수의사 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모바일앱 스마트예약에서 사전 신청 후 체험할 수 있다.

【 무더위 피해 야간 나들이! 여름밤 힐링 코스 】

무더위를 피해 야간 나들이에 나선 늦캉스족에게는 여름밤 힐링 코스가 안성맞춤이다.

먼저 포시즌스가든에서는 올 여름 새롭게 선보이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에버토피아’ 공연이 매일 밤 펼쳐지고 있어 에버랜드에서의 화려한 피날레를 보내기에 좋다.

‘에버토피아’는 에버랜드가 음향, 영상, 특수효과 등에 1년 여 동안 심혈을 기울여 야심차게 준비해온 공연으로, 매일 밤 9시 30분부터 약 20분간 수천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환상적인 장관을 연출한다.

이 외에도 샤이니 노래에 맞춰 조명과 레이저 등이 움직이는 ‘가든 오브 라이츠’ 뮤직 라이팅쇼, LED 불빛의 요정들이 밤 거리를 행진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 등 환상적인 야간 공연이 매일 밤마다 펼쳐진다.

바나나, 야자, 연꽃, 수련 등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트로피컬 식물과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수생식물들이 가득한 ‘썸머 오아시스 가든’도 밤이 되면 더욱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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