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지난 8일, ‘2013년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 의 일환으로 서초구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글교구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서초구청 앞마당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삼성 임직원 약 120명이 참여해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수작업으로 만들어 선물로 포장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완성된 한글교구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한글을 보다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다문화 가정과 관련 기관에 전달된다.
한편 ‘2013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는 삼성의 전 계열사가 진행하는 봉사활동으로 10월 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며 모든 임직원이 자원봉사 활동에 1인 1 활동 이상 참여한다는것이 특징이다. 삼성물산은 이번 한글교구 만들기 외에도 국내 다문화 가족을 위한 도서 기증 캠페인, 백혈병 환아 돕기 Lunch 나눔 콘서트, 가족과 함께하는 자매농촌 체험 활동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