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상사부문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한국 펄벅재단과 함께 Walk Together 행사를 진행했다.
삼성물산 임직원 가족, 다문화 가족 등 총 140여 명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임진각, 도라전망대, 제3땅굴, DMZ 평화공원 등 다양한 곳을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10개 조로 나뉘어 가족 대항전, 평화 리본에 소원 쓰기, 보물찾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봉사자로 참여한 경영지원팀 이승환 프로는 “DMZ에 와서 동료 직원 가족,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정말 좋은 추억을 남겼다. 아이들이 서로 어울리며 즐거워하는 것을 보며 더불어 행복했고 또한 의미 깊은 장소에서 많은 것을 직접 보고 배운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2006년부터 다문화가정 아동 지원사업을 진행해왔다. 삼성물산은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국 역사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Go(古) Together 및 Walk Together 행사를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