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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6년 연속 선정

◇ 올스타(All Star) 기업 15위 선정, 주주가치·사회가치 높은 평가
◇상사부문 16년 연속 1위, 건설부문 14년 연속 1위 수성

삼성물산이 2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0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평가에서 ‘올스타(All Star) 기업’으로 선정됐다.

올스타 기업은 기업 전체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업 경쟁력 및 제반 가치 영역이 우수한 국내 30대 기업을 선정하는 종합 순위다. 삼성 관계사로는 전자(1위), 화재(18위), 생명(25위)이 올스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물산은 올스타 기업 순위에서 전년대비 13단계 상승한 15위를 기록했다. 재무건정성 및 경영자산 활용도 등을 평가하는 주주가치,  사회공헌 및 환경친화경영 정도를 평가하는 사회가치 영역에서 특히 우수한 점수를 보였다.

또, 삼성물산 각 부문은 동종업계 내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산업별 순위’에서도 1위를 수성했다. 상사부문은 재무건전성, 인재육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종합상사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건설부문은 제품·서비스 품질, 고객 만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건설산업부문 1위를 기록했다.

패션부문은 패션산업부문 2위를 차지했으며, 리조트부문은 해당 산업부문 시상이 없어 순위는 없으나 올스타 평가에 큰 기여를 했다.

2020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국내 784개 기업을 대상으로 6개 분야(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의 분석과 설문조사를 거쳐 선정됐다. 설문조사에는 산업계 간부진, 애널리스트, 일반소비자 등 약 1만 3천명이 참여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지난해 글로벌 CSR 평가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평가’에 3년 연속 ‘월드(World) 우수기업’ 명단에 편입된 바  있다. 또한 영국 톰슨로이터 계열 금융 정보업체 리피니티브(Rifinitiv)가 발표하는 ‘2019 기업 다양성 포용성 지수’에도 삼성전자 등과 함께 ‘톱(Top) 100’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 사업성과 뿐만 아니라 환경, 사회적 책임, 주주친화 정책 등 지속가능 분야 전반에 걸쳐 우수한 기업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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