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5일 제58회 무역의 날을 기념하여 실시된 시상식에서 삼성물산 화학소재사업부 석유화학그룹 김해영 그룹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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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의 날은 무역의 균형 발전과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매년 해외 신시장을 개척하고 수출 확대 및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을 대상으로 포상을 실시한다.올해는 ‘무역강국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총597명에게 정부 포상을, 1,573개 무역업체에 ‘수출의 탑’을 수여했으며,이 중 산업포장은31명에게 수여했다.
김해영 그룹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고객사들을 개발하고,한국산 석유화학제품을 연결시켜 판로를 개척하는 등 안정적으로 수출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또한 수출확대 외에도 수출 현지에서 탱크를 운영하는 등 종합상사가 보유한 역량을 최대한 발휘,수요가에는 안정적인 납기를 준수하고,판매선은 품질 행상 및 생산 증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한국산 석유화학제품의 수출 경쟁력을 제고한 공로 역시 높게 평가받았다.
김해영 그룹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금년 한 해도 코로나 19로 어려운 경영환경 하에 회사를 대표하여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입니다.각자의 자리에서 불철주야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동료와 선후배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겠습니다.어제보다 나은 오늘,오늘보다 조금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부서원들과 똘똘 뭉쳐 회상의 성장에 지속 기여하겠습니다.”하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