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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추석맞이 자매마을 온라인 장터 운영

◇ 자매결연마을 특산물 온라인 장터 개최, 임직원 대상 운영
◇ 코로나19·폭우 피해 입은 농가 지원… 지역사회와 상생 노력

삼성물산은 추석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14일부터 일주일간 자매마을 특산물 온라인 장터를 운영한다.

자매결연을 맺은 보은 탄부면, 홍천(건설), 진천 백곡마을(상사), 홍천 바회마을(리조트)에서 생산한 포도, 버섯, 꿀, 감자 등 농산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패션부문은 장애인의 직업 훈련을 돕는 사회적 기업과 협업해 오미자 원액 등을 판매한다.

삼성물산과 자매마을 농가, 사회적 기업이 함께 하는 직거래 장터는 올 한 해 폭우·폭염, 코로나19 등으로 피해가 심한 농촌지역 등을 돕고, 임직원은 품질 좋은 우리 농산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상생의 장으로 평가된다.

그간 삼성물산은 여러 농촌 지역과 자매결연을 맺고 직거래 장터 운영, 농번기 일손 돕기, 농가에서 구입한 재료로 김장 담그기 행사 등 상생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직원 봉사활동 등 현장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라, 자매마을 특산물 온라인 장터 개최나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 참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농촌 지역사회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삼성물산은 미래세대, 지역사회, 환경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며 사회적 책임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최근 삼성물산 국제경영연구소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는 등 회사의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사회 기여에도 계속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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