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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나곤, 2018 F/W 컬렉션 ‘MODXXXXXX’ 공개

◇ 노나곤, 블랙핑크 ‘리사’가 모델로 참여한 2018 F/W 룩북 공개
◇ 비틀즈로 대표되는 60년대 영국의 ‘모즈(Mods)’ 문화에서 영감
◇ 오버사이즈, 디테처블, 화려한 컬러로 2018년의 ‘모즈룩’ 제안

삼성물산과 YG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설립한 네추럴나인이 선보이는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노나곤(NONAGON)이 2018 F/W 컬렉션 ‘MODXXXXXX’의 제품 이미지와 룩북, 영상을 오는 28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시즌 컬렉션은 60년대 영국의 ‘모즈(Mods)’ 문화에서 영감을 받았다. 모즈 문화와 ‘모즈룩’(Mods Look; 60년대 영국 모더니스트 사이에서 유행한 슈트 스타일. 비틀즈의 스타일이 대표적)이 당대의 모더니스트들을 상징했다면, 노나곤의 이번 컬렉션은 현대의 모더니스트를 대변한다.

노나곤, 2018 F/W 컬렉션관련 사진1

노나곤은 “Mod was all about the now and the new”를 주제로 컬렉션 전반에 걸쳐 오버사이즈 실루엣과 절개라인 등 독특한 포인트를 활용해 2018년의 모즈룩을 제안했다. 대표상품인 오버사이즈 데님 트러커와 라이더 재킷은 손등을 덮는 오버사이즈 기장과 소매가 탈부착 가능한 디테처블 디테일로 모즈 문화 특유의 저항정신을 표현했다.

노나곤, 2018 F/W 컬렉션관련 사진2

컬러도 한 층 과감해졌다. 민트 컬러의 라이더 재킷은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색감과 탈부착 가능한 소매 디테일은 물론, 니트 소재 가디건과 레이어드하여 자켓의 가죽 질감과 상반되는 느낌을 부각시켰다.

또, 데님 두 벌을 겹쳐 입은 듯한 이중 레이어드(Layered) 구조의 데님 팬츠와 오버사이즈 체크 재킷 등 모즈 문화의 현대적 정신과 노나곤의 스트릿 감성을 더한 아이템들을 선보였다.

노나곤, 2018 F/W 컬렉션관련 사진3

특히, 이번 컬렉션 룩북에는 2018 S/S 컬렉션에 이어 블랙핑크의 ‘리사’가 모델로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리사는 룩북에서 노나곤의 데님 재킷, 언밸런스 패딩 등 다양한 아이템을 소화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노나곤, 2018 F/W 컬렉션관련 사진4

리사는 데뷔 전부터 아이콘의 바비와 함께 노나곤의 모델로 활동해왔다. 2017 S/S시즌에는 노나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 바 있다. 리사는 이번 시즌에도 노나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별도의 캡슐 컬렉션인 ‘리사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나곤, 2018 F/W 컬렉션관련 사진5

한편, 이번 컬렉션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공식 온라인몰 ‘SSF샵(☞바로가기)’과노나곤 공식스토어 (☞바로가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편집샵 10꼬르소 꼬모(10 CORSO COMO)와 비이커(BEAKER), 갤러리아 본점과 롯데백화점 본점 및 잠실에비뉴엘 등 국내 매장은 물론 중국 I.T 백화점과 일본 한큐백화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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