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택한 상품 사이즈/컬러 3개까지 배송, 온라인 피팅 서비스 구현
◇ SSF샵, 국내에서는 최초로 전국 단위의 홈 피팅 서비스 환경 마련
◇ 상품의 컬러/사이즈 범위 넘어 매칭 아이템 선택까지 서비스 확장
SSF샵이 고객 편의성과 올바른 구매를 정착시키는 차원에서 집에서 착용 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몰 SSF샵(☞바로가기)은 지난 10월 통합 3주년을 맞아 ‘스타일 플랫폼(Style Platform)’으로 변신을 선포한 이후, 이번에는 구매할 상품을 집에서 직접 입어보고 결정할 수 있는 ‘홈 피팅(Home Fitting)’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SSF샵의 ‘홈 피팅’ 서비스는 전국 단위로 진행되며, 고객이 선택한 상품의 사이즈와 컬러를 최대 3개까지 배송해, 고객이 직접 입어보고 선택할 수 있는 온라인 피팅 서비스이다.
현재는 VIP 회원에게만 제공되며, VIP회원은 연간 구매 금액 100만원 이상 및 구매 횟수 3회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1년간 유지된다.
SSF샵의 ‘홈 피팅’ 서비스 이용은 간단하다.
‘홈 피팅’ 아이콘이 표기되어 있는 상품을 선택하고, 추가로 다른 컬러 및 사이즈를 고르면 최대 3개까지 상품이 배송된다.
처음에 선택한 상품에 대해 결제를 진행하면 추가로 선택한 2개의 상품까지 함께 보내주고, 착용 후 원하는 상품을 결정하면 나머지 2개의 상품은 무료로 반품 처리된다.
단, 상품이 배송된 이후 3일이 지난 시점까지 고객의 주문 확정이 이뤄지지 않은 경우에는 결제가 안된 나머지 상품에 대한 추가 결제가 발생한다. 또 반품 기한이 지나 반품을 원한다면 반품비도 내야한다.
SSF샵은 운영하고 있는 빈폴, 남성복 등 대표 브랜드 상품의 의류를 시작으로 홈 피팅 서비스를 하고 있고, 현재 동일 상품의 다른 컬러, 사이즈만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 범위를 넓혀 향후에는 선택한 상품과 함께 매칭이 가능한 다른 아이템 선택까지 가능하도록 확장할 예정이다.
나경선 온라인마케팅 그룹장은 “SSF샵은 O2O, 온라인 AS서비스 등 고객 편의성과 쇼핑을 통한 확실한 행복을 전달하고자 다양한 접근을 펼쳐나가고 있다” 라며 “올 11월말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0% 신장했고, 고객 유입율은 25% 이상 증가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SSF샵은 올해 3주년을 맞아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브랜드 뿐 아니라 신진 디자이너, 라이프스타일, 글로벌 브랜드 등을 한 데 모은’ 어나더샵(ANOTHER#)’을 바탕으로 ‘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SSF샵을 통해 구매하는 주요 연령이 20~30대인 것을 착안해, 드레(DeRee), 앤더슨벨(Andersson Bell), 위메농(Oui Mais Non), 콜라보토리 등 미니멀한 패션 브랜드는 물론 바이레도(BYREDO), 딸고(THALGO) 등 뷰티, 렉슨(LEXON), 밴도(BAN.DO) 등 인테리어, 앙트레(Entree) 등 푸드 등 국내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운영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높이는 동시에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