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복 수트서플라이, 청담에 이어 한남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 MTM 및 수선 서비스, 파티오 등 경험 제공으로 브랜드 차별화나서
◇ 올 초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롯데백 부산점/현대백 천호점 등 열어
수트서플라이가 고객들에게 또 하나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태원 경리단길에 두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최근 인스타그램은 국내 서비스 이용자 1000만 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18년 인기 국내 여행지로 이태원을 선정한 바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수트서플라이(SUITSUPPLY)는 차별화된 체험을 바탕으로 남성들이 기꺼이 시간을 내어 찾아가는 매장이라는 컨셉을 적용한 두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서울 한남동에 433㎡(약 131평) 규모로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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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트서플라이는 MTM(Made to Measure) 서비스 공간을 대폭 확대했다.
전문 교육을 이수한 MTM 스페셜리스트가 항시 상주하며, 80여개의 고급 이태리 원단과 16가지 핏(Fit)을 바탕으로 고객 체형과 취향에 최적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키가 작거나 남다른 풍채로 MTM 서비스를 받고 싶어도 시도조차 못했던 고객들을 감안해 프라이버시가 보장되고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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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수트서플라이는 장인급 전문 수선사가 현장에서 직접 고객의 체형과 취향에 딱 맞는 수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일러 스테이션(Tailor Station)’을 별도로 마련했다.
옷을 구매하고 현장에서 바로 수선이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한 구매 경험을 할 수 있다.
수트서플라이는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1층과 2층에 일명 ‘남성들의 아지트’로 불리는 특별한 ‘파티오(Patio)’ 공간도 마련했다. 누구나 관계없이 미팅, 사교모임, 파티 뿐 아니라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외부 테라스 공간을 구성했다.
의류와 액세서리 판매를 판매하는 매장의 개념을 넘어 감성적 측면까지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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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특별 교육을 이수한 매장의 전 직원은 1:1 스타일링 클래스에 버금가는 패션팁을 제공하고, 고객 요청에 따라 전문 스타일리스트가 소그룹 스타일링 세션도 제공한다.
다양한 원단과 패턴, 컬러의 수트 뿐 아니라 캐주얼과 액세서리 활용 등 TPO에 맞는 다양한 스타일링 팁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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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운 해외상품2사업부장(상무)은 “수트서플라이 한남점은 상품 및 서비스의 질을 넘어 차별화된 경험까지 제공하는 멋쟁이들의 아지트로 자리매김 할 것” 이라며 “수트서플라이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경험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트서플라이는 지난 ‘17년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올 초 롯데백화점 부산점, 현대백화점 천호점,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해 현재 전국 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