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

`헤르츠백`에 주파수를 맞춰봐

◇빈폴액세서리, 올 봄여름 시즌 신규 상품 ‘헤르츠(Hertz)백’ 선보여
◇영문 로고와 ‘ㅂ, ㅍ’ 자음 조합으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 강조
◇독자 개발한 패브릭 소재 사용해 캐주얼 감성과 내구성 동시 높여

빈폴이 2020년 봄, 89.3MHz를 통해 신규 상품을 출시했다고 라디오 방송을 시작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는 지난해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한 후, 라디오를소재로 한 올 봄여름 시즌 첫 번째 신규 상품 ‘헤르츠(Hertz)’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빈폴액세서리는 1960~70년대 새로운 소식을 전하는 유일한 매체였던 라디오를 컨셉으로,매 시즌 신규 상품 출시 뿐 아니라 다양한 소식을 소통하고자 라디오 방송 형태의 공중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주파수는 빈폴의 론칭 일인 1989년 3월 11일에서 착안해 89.3MHz로 정했다.

빈폴액세서리는 주파수의 단위인 ‘헤르츠’를 모티브로 새로운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헤르츠백’을 선보였다.

빈폴의 새로운 영문 로고와 ‘ㅂ, ㅍ’ 자음을 조합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강조했다.

특히 빈폴액세서리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폴리 100% 패브릭 소재를 사용해 캐주얼한감성을 높였다. 면 소재 캔버스백 보다 오염에 강하고 내구성이 좋아 관리가 용이하다.

또 견고한 형태와 고급스러운 마감 기법을 적용해 가방의 모양이 흐트러지거나 무너지는것을 예방했다.

빈폴액세서리 ‘헤르츠백’은 클래식한 모양의 세로 토트, 캐주얼 감성과 완벽한 클로징을원하는 고객을 위한 가로 토트, 미니백 트렌드에 맞춘 세로 토트 스몰 등으로 구성됐다.

네이비, 아이보리, 오렌지 컬러로 출시됐고, 가격은 19만 9000원~ 23만 9000원이다.

이상우 빈폴액세서리 팀장은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 로고와 자체 개발한 패브릭 소재를접목해 연령과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들어도 손색없는 상품을 출시했다” 라며“빈폴액세서리의 첫 번째 방송으로 신규 상품을 알렸는데 앞으로도 고객들과 다채로운소통을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