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4층에 48㎡(약 14.5평) 규모의 남성 매장 오픈
◇우드 톤 바탕으로 아미의 DNA 녹여낸 친근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디자인
◇대표 하트 로고 티셔츠/셔츠, 깔끔한 핏의 팬츠/쇼츠, 가죽 가방 등 선보여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Ami)’가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4층에 남성복 매장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위치한 아미 남성 단독 매장은 48㎡(약 14.5평) 규모이다.
파리 기반의 건축/디자인 스튜디오 ‘케이오(KO)’가 디자인한 글로벌 리테일 컨셉을 적용했다.
전체적인 우드 톤을 바탕으로 바닥과 가구에 오크(oak, 참나무) 소재와 기하학적 패턴을적용해 아미만의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매장 중앙의 아미를 대표하는 하트 로고에 골드 컬러를 입혀 독특한 느낌도 더했다.
![20200519090231758_img.jpg](/ko/wp-content/uploads/sites/2/2023/10/20200519090231758_img.jpg)
아미 매장은 ’20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 뿐 아니라, 가장 최신의 ‘20년 프리폴(Pre-Fall) 컬렉션도 선보인다. 하트 로고 티셔츠/셔츠 등 베스트셀러 ‘하트 컬렉션’부터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과 핏의 팬츠/쇼츠, 가죽 가방, 야구 모자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기존 레드/블랙 컬러의 하트 패치 외에 선으로 연결된 하트 자수 로고를 적용한 상품이 처음 출시됐다. 하트 자수 로고는 좀 더 심플한 느낌을 줘 출시되자마자 인기 아이템에 오를 정도로 소비자 반응이 좋다.
‘레더백 컬렉션’도 처음 선보였다. 아미의 레더백은 견고한 소가죽 소재로 제작됐으며, 금속 하트 로고로 포인트를 줬다. 미니 아코디언백, 스몰 박스백 두 스타일로 구성되고 크로스, 클러치나 벨트백으로 활용 가능하다.
![20200519090620681_img.jpg](/ko/wp-content/uploads/sites/2/2023/10/20200519090620681_img.jpg)
아미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플래그십 스토어, 주요 편집숍/백화점 등 350여곳에서 전개 중이며, 지난해에는 여성복 라인도 론칭하면서 브랜드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10 꼬르소 꼬모 서울 청담점/에비뉴엘점 및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바로가기)에서 판매 되고 있다.
송애다 10 꼬르소 꼬모 팀장은 “아미는 파리지앵 감성을 담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친구 같이 편안한 아이템으로 모든 세대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라며, “아미의 DNA를 구현한 단독 매장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고 유쾌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 라고 말했다.
![20200519090641359_img.jpg](/ko/wp-content/uploads/sites/2/2023/10/20200519090641359_img.jpg)
아미는 디올, 지방시의 디자이너를 역임한 프랑스 출신 남성복 디자이너 알렉상드르 마티우시(Alexandre Mattiussi)가 2011년 설립한 브랜드이다.
도시 ‘파리’에서 영감을 받고 누구나 입을 수 있는 컬렉션을 선보인다는 목표 하에 매 시즌 팬층을 두텁게 다져왔다. 캐주얼과 시크함의 경계를 허물며, 브랜드 이름의 의미인 ‘친구’ 답게 친근하고 위트 있는 컬렉션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