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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액세서리, 온라인 ‘집중’

◇ 빈폴액세서리, 21SS부터 SSF샵 중심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탈바꿈 
◇ 기존 대비 가격 75% 책정, 독창적인 디자인 강화 등 밀레니얼향 상품 변화
◇ 풍부한 컬러와 편안함/실용성 강조한 데일리 가방 ‘하루’ 시리즈 첫 출시

빈폴액세서리가 ‘온라인’에서 ‘밀레니얼’을 저격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BEANPOLE ACCESORY)는 ’21년 봄여름 시즌부터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전환하고 첫 신상품 ‘하루(HAROO)’ 시리즈를 선보였다.

빈폴액세서리는 주요 타깃 고객인 20~30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고려해 온라인 채널 판매에 집중하고 상품의 가격을 기존 대비 75% 수준으로 낮춰 가성비를 높였다.

또 컬러를 한층 풍부하게 전개하고 버클, 스티치, 참 등 클래식한 요소를 강조하는 등 빈폴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강화했다.

빈폴액세서리는 ’21년 봄여름 시즌 첫 신상품으로 ‘하루’ 시리즈를 내놓았다.

상품명 ‘하루’는 ‘하루 종일 함께 하고 싶은 가방’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간결한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 편안한 착용감, 뛰어난 수납력으로 데일리 가방으로 활용하기 적합하다.

빈폴액세서리는 ‘하루’ 시리즈를 소가죽 소재의 버킷백, 토트백, 쇼퍼백, 핸드폰 미니백 등 4가지 스타일로 구성했다.

특히 대표 상품인 ‘하루’ 버킷백은 정면에서는 네모, 측면에서는 세모로 보이는 독특한 형태를 지녔다. 기본 구성 외에 다른 컬러의 핸들, 스트랩도 별도 판매해 자신만의 개성있는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블랙, 브라운, 그린, 옐로우 및 블랙/화이트 크로커 엠보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됐다.

또 빈폴액세서리는 핸드폰, 카드 등 필수 소지품을 간단히 수납하기 좋은 ‘하루’ 핸드폰 미니백도 선보였다.

내부 안감을 항균 처리해 위생을 강화했으며, 브라운, 오렌지, 네이비 등 여러 컬러로 구성했다.

이상우 빈폴액세서리 팀장은 “빈폴액세서리는 ’21년 봄여름 시즌부터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탈바꿈하면서 상품, 유통, 마케팅 등 모든 측면에서 밀레니얼 세대에 초점을 맞춰 효율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라며, “’하루’ 시리즈를 시작으로 향후 2030 고객들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다채로운 신상품을 선보일 계획” 이라고 말했다.

빈폴액세서리의 ’21년 봄여름 시즌 상품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바로가기) 및 온라인 편집숍 29CM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 동물 참 장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빈폴액세서리는 지난 가을 시즌 대표 컬러인 브라운을 비롯해 선명한 그린과 블루, 파스텔톤의 핑크, 부드러운 아이보리 등을 주로 활용한 상품을 내놨다.

레트로 빈 새들백은 90% 넘는 판매율을 기록했고, 로얄 빈 미니크로스백과 미니지갑 등이 판매율이 높았다.

주력 상품으로 레트로 무드의 ‘로얄 빈(Royal Bean)’, 트렌디한 디자인의 ‘스튜디오(Studio)’, 실용적인 ‘온에어(On Air)’ 라인을 내놓았다.

빈폴액세서리는 영문 BP 로고의 금속 앞장식을 처음 적용한 ‘로얄 빈’을 선보였다.

정교하고 볼드한 금속 앞장식과 볼륨감 있는 하단 모양을 통해 레트로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가을에 어울리는 브릭 컬러를 비롯해 그린, 블루, 블랙 컬러로 구성했다.

핸드폰 가방을 대표 상품으로 내세운 ‘온에어’ 시리즈도 출시했다.

올 봄 첫 선을 보인 온에어는 특히 핸드폰 가방이 큰 인기를 얻었다.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과 작지만 실용적인 사이즈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즌에는 카드 슬롯을 늘려 수납력을 높인 것은 물론, 항균 안감 적용, 핑크, 민트, 브라운, 네이비 등 신선한 컬러 구성으로 업그레이드했다.

한편 반달 형태의 한층 트렌디한 디자인을 입힌 ‘스튜디오’ 라인을 내놨다.

자연스러운 소가죽 소재를 적용했고, 스트랩의 한쪽을 매듭지어 독특하다. 또 빈폴의 영문 로고와 ‘ㅂ, ㅍ’ 자음을 조합한 참 장식의 탈착에 따라 깔끔하거나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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