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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 ‘미치노 파리’ 협업 가방 출시

◇ 프랑스 액세서리 브랜드 ‘미치노 파리’와 콜라보한 가방 컬렉션 선보여
◇ 영 타깃 가방 전문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액세서리 강화 및 신규고객 창출 목적
◇ 모던한 디자인에 KUHO 로고로 포인트를 준 토트백, 크로스백 등 구성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미니멀 컨템포러리 브랜드 구호(KUHO)가 프랑스 액세서리 브랜드 ‘미치노 파리(Michino Paris)’와 협업해 새로운 스타일의 가방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구호는 젊은 층 타깃의 가방 전문 브랜드와 협업함으로써 신선한 디자인의 상품으로 액세서리 라인을 다양화하고 신규 고객을 확대하고자 했다.

미치노 파리는 2014년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된 잡화 브랜드다.개인의 개성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적 경계선을 넘나드는 젊고 자유로운 브랜드 철학을 가지며, 파리지앵 감성이 담긴 모던하고 시크한 디자인을 추구한다.현재 2030 여성 고객을 겨냥해 주로 온라인 채널에서 전개중으로, 지난해 일본에서 이세탄 신주쿠 등 주요 백화점 내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 바 있다. 국내에는 구호와의 협업을 통해 처음으로 소개된다.

구호는 이번 협업 컬렉션을 미치노 파리의 모던하고 시크한 디자인과 구호의 미니멀한 감성을 조화한 총 8개 상품으로 구성했다.모든 상품을 소가죽으로 제작했으며, 전면에 KUHO 로고 그래픽을 적용했다. 또 내부 포켓에는 협업을 기념해 ‘안녕’ 이라는 메시지를 새겼다.미치노 파리를 대표하는 둥근 엣지 사각형 형태의 토트백과 크로스바디, 크래프트 종이 가방 모양의 미니백을 선보였고, 블랙/화이트/그린 컬러로 출시했다.

구호X미치노 파리 협업 상품은 구호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주요 매장 및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판매된다.

임옥영 구호 팀장은 “구호가 프랑스 액세서리 브랜드 미치노 파리와 협업해 젊은 감성의 새로운 가방 스타일을 선보였다” 라며, “앞으로 의류 뿐 아니라, 액세서리 사업을 지속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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