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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커, ‘275C’와 협업

◇ 내달 6일까지, 비이커 한남점에서 ‘비이커X275C 작가’ 팝업 열어
◇ 비이커의 빈티지한 무드에 275C 작가의 팝아트적인 요소 결합
◇ 티셔츠/원피스/점프슈트 등 의류와 캠프백/볼캡 등 액세서리 내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컨템포러리 멀티숍 비이커(BEAKER)는 회화부터 오브제까지 다양한 비주얼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낭만파 비주얼 토탈 아티스트’ 275C 작가와 협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비이커는 이번 협업 컬렉션의 컨셉을 미국의 과거 보이스카우트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보헤미안 버드 베이스캠프(Bohemian Bird Basecamp)’로 잡았다. 

특히 비이커는 피그먼트 다잉, 피그먼트 워싱 등 빈티지한 컬러감을 중심으로, 275C 작가의 팝아트적이고 위트있는 그래픽을 더해 신선하고 즐거운 감성을 극대화했다. 

또 귀여운 새 모양의 로고, 캠핑 로프 등 그래픽 자수와 프린트로 포인트를 줬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반팔 티셔츠, 원피스, 점프슈트, 카디건, 쇼트 팬츠 등 의류는 물론 캠프백, 볼캡, 스카프 등 액세서리 상품으로 구성됐다. 

비이커는 내달 6일까지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 ‘비이커 X 275C’ 협업 컬렉션의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또 비이커 전국 매장 뿐 아니라 삼성물산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www.ssfshop.com)에서 판매한다. 

송태근 비이커 팀장은 “MZ세대에게 주목받고 있는 275C 작가와 함께 손잡고 새로운 시도를 통한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다” 라며 “비이커 오리지널 상품에 275C 작가만의 독특하고 위트있는 그래픽이 더해져 생동감있고 역동적인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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