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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버치, ‘T 모노그램’ 팝업 스토어 오픈

◇ 21일까지 신세계 강남점 1층에 50㎡ 규모 ‘T 모노그램’ 팝업 매장 열어
◇ ‘자카드 버킷백’ 등 다양한 실루엣, 소재, 컬러의 가방 및 신발, 모자 판매
◇ 팝업 방문 후 인스타그램 포스팅한 고객에게 특별 제작한 노트 증정해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브랜드 토리버치(TORY BURCH)가 오는 21일까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에 ‘T 모노그램(T MONOGRAM)’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토리버치는 지난해 자카드 모노그램 패턴이 특징적인 T 모노그램(T MONOGRAM) 시리즈를 처음 선보였다.

T 모노그램은 펜실베이니아 전통 더치 퀼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촘촘히 짜인 토리버치 메달 로고와 다이아몬드 패턴의 가방과 지갑, 신발, 모자 등으로 구성된다.

클래식하고 정교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매 시즌 새로운 실루엣이 출시되는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토리버치는 오는 2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에서 50㎡(약 15평) 규모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베스트셀링 아이템인 자카드 버킷백을 비롯한 ’22년 봄여름 시즌 T 모노그램 상품들을 판매한다.

T 모노그램 자카드 버킷백은 우븐 자카드 소재로 제작됐고, 가죽 테두리와 메탈 로고 스토퍼로 포인트를 줬다. 탈착 가능한 브라운 컬러의 스트랩이 있어 토트와 크로스바디로 연출할 수 있다.

사이즈는 두 가지, 컬러는 네이비와 헤이즐넛으로 출시됐다.

또 토리버치는 T 모노그램 팝업 스토어에서 벨 백, 월렛 크로스바디 등 다양한 실루엣의 자카드 가방뿐 아니라, 페이턴트 엠보스드 가죽 소재를 적용한 버킷백도 처음 선보인다.

이외에 스니커즈, 뮬, 에스파드 등 신발과 버킷햇, 볼캡 등 모자도 판매한다.

한편 토리버치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 방문해 마음에 드는 상품을 사진 찍어 본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고객에게 특별 제작한 T 모노그램 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박강성 토리버치 팀장은 “토리버치가 인기 상품인 T 모노그램 시리즈로 구성된 팝업 스토어를 신세계 강남점에 열었다”라며, “한층 다양한 소재와 컬러로 전개된 이번 시즌 T 모노그램 상품들을 직접 경험해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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