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본점에 토털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매장 ‘살롱 드 르베이지’ 열어
◇ 건축가 서승모와 함께 달 항아리가 가진 곡선, 여백의 미 재해석해 공간 구성
◇ 시즌 컬렉션뿐 아니라, 아트 작가들과 협업한 라이프스타일 상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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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여성복 브랜드 르베이지(LEBEIGE)가 품격 있는 여성들을 위한 토털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매장 ‘살롱 드 르베이지(Salon de LEBEIGE)’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르베이지는 한국적 아름다움을 시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글로벌 명품과 자신있게 경쟁할 수 있는 ‘하이엔드 퀄리티’, 현 시대정신과 감각을 더해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오리지널리티’,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실현하는 ‘타임리스 클래식’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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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베이지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고객들에게 가치를 전달하고 포지셔닝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한국적 감성을 담은 토털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매장 ‘살롱 드 르베이지’를 오픈하게 됐다.
살롱 드 르베이지는 롯데백화점 본점 4층에 위치하며, 약 43평(142.48㎡)규모다.
르베이지는 살롱 드 르베이지를 한국 건축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있는 건축가 서승모와 함께 ‘달 항아리’ 컨셉으로 꾸몄다. 달 항아리가 가진 곡선과 여백의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달 항아리 안에 들어온 듯 ‘담고, 품은’ 형태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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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베이지는 살롱 드 르베이지에서 시즌 컬렉션 상품뿐 아니라, 아트 작가들과 협업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선보인다.
르베이지의 최고급 상품 ‘컬렉션 라인’, 격조 높은 데일리 웨어 ‘르베이지 라인’, 고품격 소셜 웨어 ‘르파인 라인’ 등 의류와 가방, 신발,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판매한다. 또 리움 아트샵과 협업해 선승우 작가의 캔들 홀더, 정재호 작가의 접시/화병 등 젊은 예술가/공예가들의 아트 오브제를 판매한다. 김준수 작가, 최희주 작가 등 재야의 장인들이 한국의 의식주를 모던하게 재해석한 리미티드 에디션 라이프스타일 상품도 제안한다. 더불어 한국 유명 가구 작가들의 소파, 조명, 탁자 등 작품도 전시하고 판매한다.
박영미 여성복사업부장은 “르베이지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포지셔닝을 강화하고자 한국 미학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구현한 컬렉션 상품과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제안하는 공간 ‘살롱 드 르베이지’를 마련했다”라며, “이번 매장 오픈을 통해 르베이지가 지향하는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을 고객들이 경험하도록 하고, 더 나아가 한국적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