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호플러스, ‘스포트라이트(The Spotlight)’ 주제로 한 가을 신상품 내놔
◇ 카멜, 라벤더 등 컬러와 드라마틱한 장식적인 디테일을 활용한 것이 특징
◇ 테일러드/트위드재킷, 트렌치코트, 크롭 니트, 플리츠 스커트, 와이드 데님 구성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미니멀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 구호플러스(kuho plus)는 빛나는 젊음을 표현한 ’23년 가을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구호플러스는 올가을 시즌 컨셉을 ‘스포트라이트(The Spotlight)’로 정하고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주인공이 되는 순간과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젊음을 표현한 룩을 제안했다. 드라마틱한 장식적 요소의 원포인트 디테일을 활용해 스타일링에 새로움을 부여했다. 표면의 질감이 살아있는 헤어리한 소재와 금속 버튼 같은 장신구를 사용해 감성적인 무드를 더했다. 이번 시즌 주요 컬러로 카멜, 블루, 네이비, 라벤더, 마젠타, 크림을 활용했고, 테일러드 재킷, 트위드 재킷, 트렌치 코트, 크롭 니트, 미니 드레스, 플리츠 스커트, 와이드 데님 팬츠 등으로 컬렉션을 구성했다.
구호플러스는 그레이 쇼트 재킷, 플리츠 미니 스커트 셋업에 보우 타이 블라우스를 매치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착장을 대표 스타일링으로 내놓았다. 또 넉넉한 핏의 체크 재킷에 등이 드러나는 스트링 디테일을 과감하게 적용한 슬립 드레스를 매치하거나, 크롭 니트 톱과 와이드 데님 팬츠 착장에 브라운 재킷을 걸치는 등 젊은 감각을 강조한 테일러드 룩을 제안했다.
가을철 필수 아이템인 트위드 재킷에는 구호플러스의 심볼이 각인된 금속 버튼을 적용해 차별화 포인트를 더하고, 벨벳 소재의 반소매 티셔츠에 금속 브로치 장식으로 세련된 느낌을 주면서 장식적인 요소로 시선을 끄는 룩도 완성했다.
이외에 롱/미디/쇼트 기장으로 구성한 트렌치 코트, 아웃포켓과 스트링으로 캐주얼한 무드를 더한 점퍼, 자연스러운 워싱이 매력적인 데님 재킷 등 다양한 아우터 스타일을 출시했다.
이수진 구호플러스 디자인실장은 “인생에서 가장 화려한 시절인 ‘청춘’을 보내고 있는 ‘구플’ 고객들의 일상을 담은 컬렉션을 준비했다”라며, “구호플러스만의 차별화된 실루엣, 극적인 디테일, 젊은 감성으로 완성한 스타일링이면 올가을 언제 어디서든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호플러스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올가을 신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오는 21일까지 무료교환/반품 쿠폰을,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실버 컬러의 에코백을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