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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가디스, 뉴 스타일로 ‘셋업’

◇ 로가디스, 셋업 대표 브랜드 조명 받으며 전년비 300% 매출 신장
◇ 올 FW시즌 ‘플렉스 컨템포러리 라이프’ 컨셉으로 모던한 일상 강조  
◇ 뉴 디자인 셋업, 핸드메이드 울 코트/아우터 등으로 스타일링 강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유러피안 컨템포러리 브랜드 로가디스(ROGATIS)는 올 가을겨울 시즌, 실용 소비를 추구하는 젊은 층을 위한 세련되고 모던한 감성의 셋업을 다양하게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셋업은 편안한 착용감, 경량성이 강점인 재킷/팬츠 등 동일 소재로 구성된 세트 상품이다. 재킷과 팬츠를 함께 입으면 캐주얼한 슈트가 되고, 재킷과 팬츠를 따로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링도 가능하다. 

로가디스는 업계에서 셋업 최강 브랜드로 알려져 지난해 100% 가까이 매출 신장을 기록한데 이어, 올 9월말 기준으로 전년비 300% 이상 증가하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특히 비즈니스 뿐 아니라 캐주얼 셋업 상품 모두 판매가 고루 신장한 가운데, 울 저지 및 초어 셋업의 경우는 400% 이상 늘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로가디스는 지난해 유러피안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새롭게 BI(Brand Identity)를 정립한 가운데 3040세대 남성들에게 ‘로가디스=셋업’이라는 공식으로 소통해오고 있다. 올 가을겨울 시즌에는 ‘플렉스 컨템포러리 라이프(Flex Contemporary Life)’를 컨셉으로, 자유로운 감성을 담은 도시의 모던한 일상을 강조했다.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가장 잘 전달할 인플루언서로 배우 김지석을 선정, 모던하고 스타일리시한 캐주얼 셋업과 함께 다채로운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김지석은 이번 가을겨울 시즌 화보를 통해 모던하고 스마트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로가디스 셋업 스타일을 세련되게 소화했다. 

로가디스는 실용적이면서 모던한 감성을 담은 뉴 디자인 셋업을 토대로, 고급스러운 울 플란넬 원단에 신축성을 더한 다양한 컬러의 셋업을 내놨다. 유러피안 감성의 초어재킷, 새로운 퀼팅 디자인의 숏점퍼, 핸드메이드 공법으로 제작된 울 소재의 코트 및 아우터 등 다양한 아이템과의 조합을 통해 셋업의 개념을 확장시켰다. 

이승제 로가디스 팀장은 “젊은 층 사이에서 ‘셋업은 역시 로가디스’라는 공식이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면서, 기대에 부응코자 업그레이드된 셋업과 함께 다양한 아이템과의 조합을 통한 신규 스타일로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라며 “올 가을겨울 시즌 소비심리침체가 예상되지만 실용적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셋업에 대한 관여도가 높아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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