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 패션, 조금은 특별하고 센스 있는 밸런타인데이 선물 제안
- 신명품 브랜드 르메르, 자크뮈스, 아미, 가니 등 트렌디한 신상품 선봬
- 초콜릿 닮은 브라운 컬러 가방, 하트 디자인 의류/신발/액세서리 추천
사랑하는 이를 위한 선물 고민은 끝이 없는 법. 2월 14일은 연인에게 소중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밸런타인데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해 밸런타인데이엔 좀 더 특별하고 센스 있는 선물을 준비하려는 이들을 위해 다채로운 아이템을 추천한다고 8일 밝혔다.
‘먹지 말고 패션에 양보하세요’ 초콜릿 닮은 백
땅의 기운을 머금은 브라운 컬러는 그 자체로 따뜻함과 클래식함을 동시에 풍긴다. 초콜릿을 닮은 브라운 색상의 가방은 어떤 룩에도 쉽게 매치할 수 있어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해 줄 것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어드밴스드 컨템포러리 브랜드 르메르(LEMAIRE)는 패션 피플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 시그니처 ‘크로아상백’을 짙은 초콜릿 컬러로 내놨다. 르메르만의 감성이 담겨있어 성별 구분 없이 누구나 스타일링에 유니크한 멋을 더할 수 있다. 이 중 미디움 사이즈는 수납공간이 넉넉해 실용적이며 데일리하게 착용하기 좋다.
프랑스 브랜드 자크뮈스(Jacquemus)는 매듭 포인트가 매력적인 버킷백 ‘르 쁘띠 투르니(Le Petit Tourni)’와 기하학적인 톱 핸들 디자인이 돋보이는 토트백 ‘르 그랑 치키토(Le Grand Chiquito)’를 라이트 브라운 컬러로 출시했다. 부드러운 가죽 소재에 골드빛 로고를 더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하트’ 디자인으로 표현해 보는 마음
좋아한다는 말 대신 마음을 표현하고 싶을 때 하트보다 더 확실한 게 있을까. 패션 아이템에 적용된 하트는 그 컬러와 모양에 따라 사랑스럽거나 때로는 멋스러운 포인트가 된다. 말로 하는 고백이 쑥스럽다면 하트 디자인이 더해진 아이템을 조심스레 건네보자.
아미(AMI)는 하트 로고가 적용된 목걸이를 출시했다. 실버, 골드 두 가지 컬러로 다양한 룩에 세련된 포인트를 줄 수 있어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제격이다. 또 광택 있는 블랙 하트로 멋을 더한 카드지갑을 제안했다. 깔끔한 톤온톤 로고가 반영돼 데일리로 들고 다니기 좋다.
가니(GANNI)는 이번 시즌 첫선을 보인 하트 지구 그래픽이 프린팅된 티셔츠를 제안했다. 핑크, 그린이 어우러진 컬러 조합과 자잘한 큐빅 디테일을 살린 브랜드 로고를 통해 트렌디한 무드를 강조했다.
플레이 꼼데가르송(PLAY COMME DES GARCONS)은 글로벌 스니커즈 브랜드 컨버스와 협업한 신발 ‘척 70’을 추천했다. 여러 개의 작은 시그니처 하트 로고가 감각적으로 반영된 디자인은 더욱 경쾌한 무드를 연출해준다.
콘셉트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 서울(10 Corso Como Seoul)은 핑크색 하트 로고로 사랑스러운 무드를 더한 볼캡을 선보였다. 트윌 코튼 소재로 착용감이 우수하며 다양한 룩에 캐주얼하게 매치할 수 있다.
또 동일한 하트 디자인의 핑크색 키링을 추천했다. 부드럽고 포근한 소재로 백팩, 에코백 등에 달면 귀여움이 배가된다.
남호성 해외상품4팀장은 “르메르와 아미 등 MZ세대가 열망하는 신명품 브랜드들이 선보이는 트렌디한 상품들은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으로도 주목받고 있다”라며, “이번 밸런타인데이에는 초콜릿 외에도 르메르의 크로아상백이나 아미의 하트 목걸이 등 특별한 선물로 소중한 마음을 고백해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