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8일 조합 총회 열고 삼성물산 시공사 선정
◇ 총 6개동 862세대로 리모델링, 공사비 3753억원 규모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송파구 오금동 가락상아2차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이하 가락상아2차리모델링)의 시공사로 선정됨.
ㅇ 가락상아2차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8일 개최한 조합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함.
ㅇ 가락상아2차리모델링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 407 일대에 지하6층~지상25층 규모 아파트 6개동 862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753억원임.
가락상아2차리모델링은 부지 인근에 서울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이 있고 수도권제1순환도로(舊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개롱초등학교, 보인중/고등학교와 인접해 있음. 또한 송파도서관과 오금공원, 성내천 등을 도보로 이용하기 편리한 위치임.
삼성물산은 ‘래미안 베일루체(ValeLuce)’를 가락상아2차리모델링의 새로운 단지명으로 제안함.
ㅇ 자연 속 계곡을 의미하는 ‘Vale’과 빛나는 품격을 뜻하는 ‘Luce’를 더한 이름으로, 자연 속에서 빛나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겠다는 시공사의 의지를 담았음.
삼성물산은 래미안 베일루체만의 특화된 디자인을 선보임.
ㅇ 빛의 아름다움을 모티브로 한 외관 디자인과 커튼월룩을 적용했으며, 단지 입구에는 길이 86m의 대형 문주를 적용해 단지의 위상을 높일 계획임.
ㅇ 단지의 스카이 커뮤니티에는 ‘갤럭시 라운지’와 도서관,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서고, 선큰 커뮤니티에는 가든 다이닝&카페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사우나 등이 설치될 예정임.
ㅇ 삼성물산은 리모델링을 통해 단지의 조경면적 비율을 기존 16%에서 28.9% 수준으로 높일 계획이며,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살린 래미안만의 조경 콘셉트 ‘네이처 가든’, 옥상에는 글램핑, 피트니스 등 6가지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인‘스카이 가든’등을 제안함.
삼성물산은 2005년 래미안 방배 에버뉴, 2014년 래미안 대치 하이스턴, 래미안 청담 로이뷰 준공 등 다수의 리모델링 사업을 수행한 바 있음.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리모델링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가락상아2차리모델링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밝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