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 ‘미래 인재양성 정책’ 트렌드 반영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 창의, 직업, 인성 등 3개 테마 23개 프로그램 ‘알찬 라인업’
– CSI 과학수사, 트레저 헌트 등 창의적 문제해결 체험 신설
– 강연형 직업체험, 동물생태 체험, 안내견학교 등 다채로운 구성
– 현직 교사, 대학 교수, 장학사 등 교육 전문가 참여해 완성도 높여
◇ 에버랜드 체험학습, 복합 테마파크 장점과 교육 콘텐츠 융합
– 작년 한해 21만명 이용… 학생 체험학습 메카로 자리매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초중고 학생들의 입학·개학 시즌을 맞아 올 한해 운영할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올해 체험학습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재 교육부가 추진 중인 미래 인재양성 교육정책에서 트렌드를 분석해 프로그램에 반영한 것으로, 이를 통해 에버랜드는 창의, 직업, 인성 등 총 3개 테마 23개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했다.
특히 현직 교사는 물론 대학 교수, 장학사 등 교육 전문가들이 에버랜드와 함께 프로그램 개발 과정에 참여하고, 전년 대비 체험학습 이용인원을 더욱 늘리는 등 많은 아이들이 에버랜드에서 재미있게 놀며 미래의 꿈을 찾고 창의력과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올해 에버랜드가 선보이는 체험학습 라인업은 창의, 직업, 인성 등 3개 테마 23개 프로그램!
먼저 아이들이 창의적인 문제해결 과정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형 프로그램 ‘CSI 과학수사’와 ‘포레스트 트레저 헌트’가 3월말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CSI 과학수사’는 학생들이 과학수사요원이 된다는 설정으로 지문, DNA, 독성학 등 다양한 수사기법을 활용해 미스터리하게 꾸며진 범죄현장의 용의자를 논리적으로 추론해가는 체험이다.
에버랜드는 범죄현장 재현과 실감나는 체험을 위해 실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법과학·법의학 수사 기법을 비롯한 운영 자문 협조를 구하는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포레스트 트레저 헌트’는 에버랜드 인근에 마련된 숲 속 캠프에서 보물 상자를 찾아 암호를 해독해가는 미션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대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 놀며 부족했던 운동량을 늘리고 식물과 관련된 퀴즈를 풀며 생태정보까지 얻을 수 있어 1석 2조의 교육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진로 설계로 고민이 많을 학생들을 위해 어트랙션 엔지니어, 상품 디자이너, 동물 수의사 등 에버랜드의 다양한 전문가들을 만나 업무 현장을 견학하고 VR 기기 등을 통해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직업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에버랜드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에 대해 재미있게 이야기해주는 강연형 직업 체험 프로그램 ‘스페셜 톡톡’도 대강당에서 진행돼 최대 1천여명의 학생들이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사내 전문가 12명의 꿈, 직업, 행복 이야기를 소개한 스토리북 ‘드림 스페셜리스트’를 최근 발간하고 전국 9,000여 초중고교에 무료로 배부할 계획인데, ‘스페셜 톡톡’에서는 책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직업의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동물들과 교감하며 동물보호와 동물복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동물생태학교는 물론, 안내견학교, 안전체험관 등 학생들의 인성과 감수성을 키워 주는 체험 프로그램도 한층 더 풍성해졌다.
한편 에버랜드는 동물, 식물, 어트랙션 등 복합 테마파크의 장점과 교육 콘텐츠를 융합한 특화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지난 해에만 21만명의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이용할 만큼 체험학습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에버랜드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단체로 방문하는 초중고 학교가 주 대상으로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별도로 마련된 학생 단체 예약 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향후 에버랜드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새로운 꿈과 희망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