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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사파리 도보 탐험 ‘와일드 사바나 익스페디션’ 인기

2026.09.22

삼성물산

  • 기린·코끼리 등 동물 15종 가까이서 생생한 교감… 오픈 열흘 만에 방문객 10만명 돌파
  • 물윗길 ‘리버트레일’까지 확대 개방·초근접 야생 관찰·인증샷 명소 등 인기 요인 분석
  • 낮에는 동물 탐험, 밤에는 블러드시티 호러 테마존 등 전 세대 즐길거리 가득

에버랜드는 올가을 새롭게 선보인 사파리 도보 탐험 프로그램 ‘와일드 사바나 익스페디션(Wild Savanna Expedition, 이하 와일드 사바나)’이 오픈 열흘 만에 고객 10만명 이상이 다녀가며 가을 나들이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쾌청한 날씨에 야외 나들이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사파리를 자유롭게 거닐며 동물과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차별화된 도보형 생태 콘텐츠에 고객들의 발길이 몰린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 12일 가을축제 개막과 함께 첫선을 보인 와일드 사바나는 기존 탐험 차량을 타고 이동해야 했던 로스트밸리 일대 1km 구간을 걸어다니며 기린, 코끼리, 코뿔소 등 15종의 야생동물을 눈앞에서 마주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색 도보 탐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 사이를 흐르는 물길 위에 설치된 부교를 따라 걷는 ‘리버트레일’ 구간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에 유료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던 리버트레일 코스를 올가을 전격 무료로 확대 개방해 방문객들은 기린, 코끼리 등 초식동물의 일상을 더욱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으며, 수로 건너 사자와 하이에나 등 맹수들의 늠름한 자태까지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고, 가을 초목이 어우러진 기린존 주변의 포토스팟은 방문객들 사이에서 인생샷 명소로 자리 잡았다.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해외 사파리나 다큐멘터리에서 보던 풍경을 두 발로 걸으며 만나니 감격스럽다”, “리버트레일을 걸으며 사자와 눈을 마주쳤을 때의 전율을 잊을 수 없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기린과 함께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특별한 곳” 등의 다양한 방문 후기가 잇따르고 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의 앞 글자를 딴 ‘와사익’이라는 줄임말 신조어가 확산되면서 “워킹사파리보다 더 특별해진 와사익”, “이번 연휴엔 무조건 와사익 각!” 등의 재미있는 댓글도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에버랜드 SNS에서 선보인 기린, 코뿔소, 알파카, 당나귀 등 와일드 사바나 동물들의 초근접 숏폼 콘텐츠도 누적 조회수 40만뷰를 돌파하며 온라인상에서 큰 호응을 얻는 등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끄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와일드 사바나에서 주키퍼(사육사)가 들려주는 생생한 동물 스토리텔링과 멸종위기종 보전 교육, 전체 구간 완주 시 수여되는 탐험대원 기념 인증은 아이를 동반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성취감과 교육적 가치를 동시에 안겨주고 있다.

한편 해가 지면 에버랜드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호러 테마 공간으로 변신한다.

가을축제의 시그니처 테마존인 ‘블러드시티 제로(Blood City Zero)’에서는 고객이 직접 화이트Z 대원이 되어 좀비와 맞서고, 지옥의 문, 통제불능의 실험실, 광기의 서커스, 핏빛 교정, 파멸의 플랫폼 등 5개 테마존을 자유롭게 누비며 탈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영화 ‘해적’, ‘공조2’ 등을 연출한 이석훈 감독과 협업해 공포 영화 세트장 같은 미장센을 구현했으며, 국내 최초 야외 대형 이머시브(몰입형) 라이브 공연을 매일 무료로 선보여 MZ세대 고객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와일드 사바나 익스페디션은 오랜 사파리 운영 노하우를 집약해 야생동물의 숨결을 가까운 거리에서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생태 탐험의 결정판”이라며 “낮에는 대자연의 초원을 걷고, 밤에는 짜릿한 이머시브 호러를 즐기는 등 세대를 아우르는 콘텐츠를 통해 올가을 최고의 나들이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버랜드 가을축제는 9월 12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