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지난 10월 26일, 자매결연을 맺은 ‘우리모여 청소년센터 ‘ 학생들과 함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당역 남성중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는 삼성물산 임직원과 우리모여 청소년센터 학생들, 그리고 지역 봉사단 참가자까지 20여 명이 참여해 형형색색의 페인트로 어둡고 허름했던 골목 한 켠을 밝고 활기차게 변화시켰다.
사당동이 배경이 되었던 80~90년대 인기 어린이 영화 ‘우뢰매’와 우뢰매 이외에도 사당의 랜드마크를 벽화에 담았으며, 인근 어린 아이들도 엄마 아빠 손을 잡고는 자신만의 그림을 벽화로 남겼다. 모두가 함께 한 벽화 그리기 봉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함께 거닐고 싶은 거리’로 탈바꿈 하여 앞으로 이 골목을 지나게 될 시민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