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상사부문은 지난 3월 9일, Go(古) Together 역사교실 행사를 실시했다.
서울 영등포구 이룸 센터에서 진행된 본 행사에는 다문화 가족과 임직원 가족 총 77명이 참가했으며 조선 후기부터 근대에 대한 역사 특강을 듣고 사전지식 테스트 및 다양한 게임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물산은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역사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Go(古) Together 행사를 진행 중이다. 특히 ‘3·1 운동’ 100주년인 2019년 올 한 해에는 초등학생 대상의 역사 체험교실, 중·고등학생 대상의 역사 토론교실을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아이들의 역사관 정립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봉사자로 참여한 기획팀 김민영 프로는 “아이들과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우리 역사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니 뿌듯했고 이를 통해 아이들이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삼성물산은 2006년부터 다문화가정 아동 지원사업을 진행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