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실시한 ‘2013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에 선정됐다.
한국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은 탁월한 기업 비전을 제시하고, 인재의 체계적 관리와 창의적·개방적 조직문화의 구축을 통해 구성원의 잠재역량을 개발시키며,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KMAC에서 매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삼성물산은 서비스업계 종합평가에서 지난해 보다 두 계단 상승한 12위에 선정됐으며, 산업별 조사에서는 건설과 상사 양부문 모두 해당 업계에서 1위에 선정됐다.
삼성물산은 특히, 조직과 업무수행에 대한 구성원의 열정과 노력 정도를 평가하는 ‘Commitment’ 지수와 기업이 인재 확보 및 유지를 위한 인적자원관리를 얼마나 공정하게 운영하고 있는가에 대해 평가하는 ‘Fair System’ 지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물산은 75년의 역사를 통해 ‘인재제일’을 핵심가치로 추구하며, 채용, 인사제도, 교육제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과 제도를 통해 최고의 인재를 확보하고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직원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조직문화 속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각종 제도와 인프라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이번 수상을 통해 이러한 노력들을 객관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