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트서플라이, 한여름 출근/출장 룩으로 ‘트래블러 수트’ 제안
◇ 울 100%의 고급스러움과 내구성, 스트레치, 발수/방오 등 기능성 갖춰
◇ 코튼 100%이면서 다림질 필요 없는 ‘트래블러 셔츠’도 인기
멋과 TPO를 아는 남자라면 무더운 날씨에도 포기할 수 없는 패션은 ‘수트’이다.
얇은 합성 소재의 수트는 착용시 후줄근해 보이고 울, 리넨 등 천연 소재의 수트는 습도 높은 여름에 특히 관리가 어려운 점이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네덜란드 남성복 수트서플라이는 이러한 불편한 요소들을 보완하는, 스타일과 활동성, 관리 편의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여름 수트 룩을 제안한다.
수트서플라이는 여름철 출근, 출장, 여행 등 모든 상황에서 멋과 격식을 갖추면서 착용감까지 편안한 ‘트래블러 수트(Traveller Suit)’를 출시했다.
수트서플라이의 대표 여름 수트 ‘트래블러 수트’의 가장 큰 특징은 기능성이다.
트래블러 수트는 내구성, 스트레치성, 발수성, 방오성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구김이 잘 가지 않아 착용감이 좋고 관리하기도 편하다.
이러한 기능성은 이태리 ‘라니피치오 세루티(Lanificio Cerruti)’ 회사의 원단으로부터 나온다. 트래블러 수트의 원단은 일반적인 울 원사보다 더 얇은 울 원료를 더 높은 횟수의 꼬임을 준 강연사(强撚絲)로 만들어 울 100% 천연 소재의 고급스러움을 유지하면서 견뢰도, 탄성, 방수, 방오 등에 있어서 뛰어나다.
트래블러 수트는 기본적인 네이비, 그레이 솔리드 스타일 뿐만 아니라, 넓은 라펠의 더블 브레스티드, 체크, 스트라이프 등 다양한 디자인이 출시됐다. 가격은 749,000원이다.
또한 수트서플라이는 ‘트래블러 셔츠’도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트래블러 셔츠는 코튼 100%이면서 다림질이 필요 없는 드레스 셔츠이다. 천연 소재만을 사용해 합성 섬유 혼방의 논 아이론(Non-Iron) 셔츠에 비해 통기성이 좋고 광택이 덜하다.
화이트, 네이비, 라이트 블루, 핑크 컬러의 솔리드, 스트라이프, 체크 스타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19,000~129,000원이다.
나윤선 수트서플라이 팀장은 “여름은 수트 코디를 선호하거나 업무상 꼭 입어야 하는 남성들에게 불편한 계절일 수 있다”라며, “하지만 다양한 기능성을 갖춘 트래블러 수트라면 그들이 원하는 스타일과 편안함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트서플라이의 트래블러 수트/셔츠는 청담/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