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구 조화’한 새로운 시그니처 패턴을 처음 적용한 ‘레트로 빈’ 출시
◇ 2010년 옛 로고와 2020년 새 로고를 결합한 모노그램 패턴 개발
◇ PVC/소가죽 소재의 미니 토트, 새들, 복주머니 등 트렌디한 스타일 선보여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가 헤리티지가 담긴 옛 로고와 리뉴얼된 새 로고를 결합한 시그니처 패턴을 개발하고 이를 처음 활용한 ‘레트로 빈(Retro Bean)’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빈폴액세서리는 2010년 사용했던 옛 로고와 2020년 봄여름 시즌 브랜드 리뉴얼시 도입한 새 로고를 조화했다. 자전거 바퀴를 모티브로 한 둥근 형태의 예전 BP 로고와 현대적인 감성을 강조한 각진 형태의 신규 BP 로고를 결합한 모노그램 패턴을 개발했다.
옛것과 새것이 만나 빈폴의 헤리티지를 살리면서 신선함이 더해져 독창적인 패턴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레트로 빈은 모노그램 패턴을 입힌 브라운 컬러의 PVC 소재 바탕에 아이보리/그린/브라운 등 컬러의 소가죽 트리밍을 더했다. 패턴 가방이지만 부드럽고 무난한 브라운 컬러를 적용해 부담스럽지 않게 디자인됐다.
미니 토트, 새들, 복주머니(미듐/스몰) 등 네 스타일로 출시됐다.
미니 토트는 최근 미니백 트렌드에 맞게 스마트폰과 화장품 몇 가지 들어갈 정도로 작지만 유용한 크기다. 탈착 가능한 끈이 있어 크로스로도 맬 수 있다.
새들은 뒤편에 포켓이 달려있어 수납력이 좋고 복주머니는 끈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숄더, 크로스 연출이 모두 가능하다.
가격은 279,000~299,000원이다.
이상우 빈폴액세서리 팀장은 “옛 로고와 새 로고를 조화시켜 빈폴의 헤리티지와 레트로한 감성을 살리되 세련됨을 잃지 않는 독자적 패턴을 개발했다” 라며, “이에 미니백, 새들 등 최근 주목받는 스타일을 접목시킨 ‘레트로 빈’은 여성들에게 트렌디한 선택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빈폴액세서리의 ‘레트로 빈’은 전국 매장 및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바로가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빈폴액세서리는 지난 23일 네이버 셀렉티브를 통해 ’20년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 출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조회수 1만7천여 회를 기록하면서 리포터 쇼퍼/토트백, 온에어 핸드폰 슬링백 등이 고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