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에서 선보인 아이웨어 협업 상품 출시
◇ 영국 대표 아이웨어 브랜드 ‘CUTLER AND GROSS’와 첫 만남 ‘주목’
◇ 준지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 전세계 주요 매장에서 판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글로벌 브랜드 준지(JUUN.J)는 올 봄여름 시즌을 시작으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이웨어 브랜드 브랜드 ‘커틀러 앤드 그로스(CUTLER AND GROSS)’와 협업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준지는 지난해 6월 선보인 ‘22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에서 커틀러 앤드 그로스의 협업 상품을 통해 우아하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의 아이웨어를 공개했다.
커틀러 앤드 그로스는 지난 1966년 영국에서 설립, 영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아이웨어 브랜드이다.
킹스맨이 착용한 안경으로 유명세를 탔고, 빈티지하고 클래식한 스타일로 정평이 나있다.
준지는 이번 시즌 컬렉션 테마에 최적화된 아이웨어 디자인을 제시하고, 커틀러 앤드 그로스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이웨어를 제작한다.
이번 협업 상품은 준지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 국내외 주요 매장에서 판매된다.
사각형, 직사각형, 브로우라인 등의 스타일로 출시됐고, 가격은 50~60만원대이다.
김재수 준지 팀장은 “준지는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고히 하는 한편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고 있다” 라며 “준지가 추구하는 가치를 MZ세대에게 진정성있게 소구하기 위해 차별화된 브랜딩을 펼쳐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준지는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 편집숍 등 전 세계적으로 1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년에는 여성 라인을 출시했고, 매 시즌 다양한 카테고리의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철학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