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멀한 디자인에 젊고 신선한 감각을 더한 ’22년 겨울 컬렉션 출시
◇ 기장별 구성 강화한 코트 비롯해 패딩, 무스탕 등 다채로운 아우터 제안
◇ 차별적 가치 내세운 상품 인기 얻으면서 올해 9월까지 누적 매출 80% 신장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미니멀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 구호플러스(kuho plus)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젊은 감성의 아우터를 내세운 ’22년 겨울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구호플러스는 지난 가을 시즌에 이어 ‘리얼리스틱 판타지(Realistic Fantasy)’를 주제로, 시대를 아우르는 미니멀한 디자인을 미래에 대한 환상과 새로운 상상력으로 업데이트한 컬렉션을 제안했다. 버터 옐로, 크림 아이보리, 카키 등 따뜻한 톤의 뉴트럴 컬러를 주로 활용하면서 핑크, 스카이 블루 컬러로 활기를 불어넣었다.
구호플러스는 올겨울, 기장별 구성을 강화한 코트를 비롯해 패딩, 무스탕 등 영(young) 감성의 아우터를 다채롭게 제안했다. 구호플러스만의 입체적인 실루엣과 정교한 테일러링을 적용한 코트를 롱, 미디, 숏 기장으로 구성했다. 경쾌한 기장과 볼륨 있는 실루엣을 강조한 숏 푸퍼와 가죽, 스웨이드, 페이크 퍼 등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소재로 제작한 아우터도 선보였다.
구호플러스는 채도 높은 핑크 컬러가 돋보이는 반집업 스웨트셔츠, 복슬복슬한 질감이 독특한 부클 소재의 니트 풀오버/카디건, 단추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볼레로 니트 등 이너와 버뮤다 팬츠, 세미 와이드 니트 팬츠, 스트랩을 더한 미니 스커트 등 하의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또 부드러운 색감의 발라클라바와 코듀로이 소재의 버킷햇, 벨벳 헤어 스크런치 등 포근한 느낌을 주는 액세서리로 코디를 완성했다.
배윤신 구호플러스 팀장은 “올겨울에는 고객들의 여러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아우터의 기장, 핏, 소재를 다양화하는 등 상품 구성을 더욱 정교화했다”라며, “구플이 제안하는 아우터 스타일링으로 성큼 찾아온 겨울을 트렌디하게 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호플러스는 브랜드 고유의 차별적 가치를 담은 상품들이 인기를 얻으면서 올해 9월까지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0% 신장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을 주 채널로 운영하고, 올해는 더현대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현대백화점 대구점 등 MZ 세대가 즐겨찾는 상권에 매장을 연이어 열면서 온/오프라인 채널의 전략적 시너지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