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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키즈 아바타 남매 모델 ‘우리, 소울’ 데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빈폴키즈(BEANPOLE KIDS)는 브랜드 최초 3D 아바타 모델인 ‘우리’와 ‘소울’을 데뷔시키고, 가을 신학기 등교룩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빈폴키즈는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 기반 큐레이션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디지털 환경에 친숙한 MZ세대 부모와의 관계를 공고히 하는 차원에서 3D 실사형 아바타 남매인 ‘우리’와 ‘소울’을 개발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DX(Digital Experience, 디지털 경험)팀과 함께 AI 기반의 3D 모델링 기술을 활용해 완성도 높은 아바타를 창조했다. 이름은 ‘우리 서울’에서 파생된 것으로 빈폴이 추구하는 서울 클래식이라는 가치와 맞닿아 있다.

특히 실제 상품을 착용하는 고객과 비슷한 체형을 반영하기 위해 ‘우리’와 ‘소울’을 각각 8세 남자아이와 7세 여자아이의 모습으로 구현했다. ‘우리’는 천문학을 좋아하는 스포츠광, ‘소울’은 아이돌을 좋아하는 패셔니스타라는 캐릭터 특성을 부여해 버추얼 아바타에 대한 친근감을 높였다. 브랜드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가상공간을 배경으로 우리, 소울 남매가 멋스럽고 세련된 빈폴키즈만의 스타일을 소개해 나갈 방침이다.

빈폴키즈는 가을 신학기를 맞아 브랜드 특유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살린 등교룩을 선보였다. 

후드형 맥코트, 트윌 저지 집업 셔츠, 컬러 스트라이프 럭비 티셔츠, 허리 밴딩이 적용된 치노 팬츠 등을 활용해 남자아이에게 안성맞춤인 깔끔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링을 추천했다.

여자아이를 위한 단정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의 스쿨룩도 제안했다. A라인 실루엣이 돋보이는 트렌치코트, 케이블 짜임 카디건, 산뜻한 옐로우 색상의 플리츠 스커트 원피스, 체크 패턴 칼라가 포인트인 셔츠/스커트, 트렌치 스타일의 치마 바지 등이 대표 상품이다.

한편 모델 우리, 소울의 데뷔를 기념해 특별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달 15일까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www.ssfshop.com)에서 우리, 소울의 데뷔를 축하하는 댓글을 남긴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빈폴키즈 양말을 준다. 또 해당 이벤트를 해시태그(#빈폴키즈)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인증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빈폴키즈 스트라이프 티셔츠(5명)를 증정한다.

이달 9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beanpolekids)에서는 우리, 소울 데뷔 기념 이벤트 게시물에 축하 댓글을 단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디저트 및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황인방 빈폴키즈 팀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키즈 패션 브랜드로서 새로운 전환점을 모색하고 고객과의 색다른 소통 방식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신규 모델인 ‘우리’와 ‘소울’ 아바타 남매를 브랜드 최초로 선보였다”라며, “두 친구와 함께 보여줄 스타일, 세계관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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