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한국석유공사와 공동으로 미국 석유·가스 전문기업인 패러랠 패트롤리엄社 (Parallel Petroleum LLC, 이하 패러랠社)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물산 미국 현지 자회사인 ‘Samsung C&T Oil & Gas Parallel Corp.’와 한국석유공사는 29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州 미들랜드에서 패러랠社의 소유주인 ‘PLLL Holdings LLC’와 지분 인수 계약(Purchase and Sale Agreement)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물산과 한국석유공사는 패러랠社

삼성물산이 세계 최대 가스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의 시공 및 운영에 참여한다. 국내 건설업체가 중동에서 시공과 함께 발전사업자로 운영까지 참여해 대규모 해외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삼성물산(대표이사 정연주) 건설부문은 사우디아라비아 민간개발업체인 아크와(ACWA)파워 인터내셔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우디전력공사(SEC) 가 국제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주한 발전용량 4000MW 규모 세계 최대

삼성물산(대표이사 정연주) 건설부문은 UAE 알루미늄 생산기업인 에말(EMAL)이 발주한 6억 달러 규모의 에말 2단계 알류미늄 제련공장 전용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에말 2단계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는 에말이 UAE 아부다비에서 두바이 방향으로 76Km 떨어진 타윌라(Taweelah) 산업단지에 추진하고 있는  제2 알류미늄 제련공장에 전기를 공급할 발전용량 1023MW규모 생산공장 전용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다. 삼성물산은 그동안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에서

삼성물산은 지난 16일 호주 시드니에서 시드니 지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동남아 · 대양주 이태고 총괄과 시드니 지점 김병권 지점장, 본사 그린에너지 김청환 본부장 등 2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시드니 지점의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 시드니 지점 개소식과 관련해 상사부문 김신 사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시드니 지점이 기회의 땅, 호주에서 대규모

삼성물산은 지난 8월 24일과 31일 2회에 걸쳐 본사 33층 비전홀에서 대학생 회사 초청 설명회를 실시했다. 다양성 있는 신입사원을 확보하는 목적으로 9개 대학 3~4학년 중심의 270여명의 학생을 초청해 진행됐던 이번 행사에서 삼성물산은 참여한 대학생들에게 회사를 소개하고, 취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삼성물산은 긍적적인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향후 신입 채용시 지원율을 향상시킬

삼성물산의 카자흐스탄 발하쉬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기반이 마련됐다. 지난 8월 25일 발하쉬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사업과 관련, 한국 정부와 카즈흐스탄 양국 정부는 한국 컨소시엄의 사업권 확보를 확인하고 향후 카자흐스탄의 관련법이 개정되더라도 본 계약의 효력을 유지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정부간 협정(IGA : Inter Government Agreement)을 체결했다. 이로써 삼성물산과 한국전력이 컨소시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