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민자발전사업자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세계 최대 복합화력발전 사업참여
삼성물산이 세계 최대 가스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의 시공 및 운영에 참여한다. 국내 건설업체가 중동에서 시공과 함께 발전사업자로 운영까지 참여해 대규모 해외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삼성물산(대표이사 정연주) 건설부문은 사우디아라비아 민간개발업체인 아크와(ACWA)파워 인터내셔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우디전력공사(SEC) 가 국제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주한 발전용량 4000MW 규모 세계 최대 규모의 쿠라야 가스복합발전화력발전소 건설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