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싱가포르서 4500억원 지하철 공사 수주
삼성물산이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싱가포르에서 지하철 공사를 단독 수주했다. 삼성물산(대표이사 최치훈)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and Transport Authority)이 발주한 싱가포르 지하철 공사 톰슨라인 T307 구간을 3억 9300만달러(한화 4500억 원)에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북부지역과 창이공항 인근 지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43Km의 톰슨 이스트코스트라인 지하철 공사 구간 중 하나다. 싱가포르 동남부에 위치한 머린 퍼레이드(Marine Parade) 지역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