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2일,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한국펄벅재단과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과 다문화 가정이 함께 하는 Walk Together ‘Fun한 야유회’를 실시했다.
다문화 가족 90명, 임직원 가족 40명 및 펄벅재단 봉사자 20명 등 총 15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한국민속촌에서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조별로 나뉘어, 오전에는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꿈 적은 풍선 날리기 등의 팀 빌딩 활동을, 오후에는 민속촌 곳곳을 돌아본 후 떡 만들기, 역사퀴즈 풀기 등의 체험 활동을 하며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인사팀 장재혁 과장은 “처음에는 아이가 조금 어색해했지만 친구들과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레 어울렸다.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은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삼성물산은 2006년부터 한국펄벅재단과 함께 다문화가정 아동 지원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