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상사부문은 연말 이웃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담그기, 만두 만들기, 바지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11일, 삼성그룹의 대표적인 연말 이웃돕기 캠페인 중의 하나인 ‘CEO 쪽방 봉사활동’에 참여한 삼성물산 상사부문 김신 사장은 남대문 쪽방촌을 방문해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지난 2010년부터 꾸준히 방문해 온 할머니에게 올해도 생신을 축하드리며, 생신선물과 함께 동절기에 필요한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6일에는 해외임직원을 포함한 10명의 삼성물산 임직원이 성남 외국인 노동자의 집을 찾아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센터의 직원, 외국인 노동자, 삼성물산 봉사자들은 2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갔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김치는 모두 성남 외국인 노동자의 집에 전달되었다.
또한 12일에는 서초 구립 노인요양센터에서 치매 노인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만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이 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삼성물산 임직원 20여명은 만두 만들기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경증 치매노인의 말동무가 되어주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한편 지난 17일, 서초동 본사에서는 임직원들이 직접 기증한 의류와 도서, 사무용품, 잡화 등 총 1,600여 점의 물품을 판매하는 ‘사랑의 바자회’가 개최되었다. 이 날 바지회에서 모금된 행사 수익금은 국제구호 단체 ‘굿네이버스’를 통해 지난 11월 발생한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재해민들에게 전액 기부된다.
삼성물산은 임직원들이 직접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