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재, 형태, 사이즈를 다양화한 ’23년 봄여름 시즌 가방 컬렉션 선보여
◇ 히트 아이템 캔버스 버킷백에 가죽 소재, 미니 사이즈를 새롭게 적용
◇ 스퀘어 토트백, 둥근 형태의 필로우백 등 신규 디자인도 제안해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건축적 미학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구호(KUHO)가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 ’23년 봄여름 시즌 가방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구호는 의류뿐 아니라, 액세서리까지 아우르는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하면서 매 시즌 다양한 디자인의 가방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미니멀한 디자인, 뛰어난 활용도와 수납력을 내세운 캔버스 버킷백은 구호의 베스트 셀링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구호는 ’23년 봄여름 시즌에는 구조적인 형태감, 우수한 활용도에 여전히 중점을 두면서 트렌드를 반영하여 소재, 형태, 사이즈를 다양화했다.
기존 라운드, 스퀘어 버킷백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소재와 사이즈를 확장했다. 캔버스 원단 외에도 유연한 양가죽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미니백 선호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보다 더 작은 미니 버킷백을 새로 출시했다. 컬러는 화이트, 블랙, 카멜 등으로 제안했다.
특히 구호는 버킷백의 인기를 뒤이을 새로운 형태의 가방을 선보였다. 컴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가 장점인 캔버스 스퀘어 토트 백을 아이보리, 그레이 컬러로 제안했다. 또 스퀘어 토트백을 고급스럽고 포멀한 무드의 가죽 소재로도 출시, 블랙, 화이트, 카멜 컬러로 전개했다. 둥근 형태로 컴팩트한 사이즈지만 공간감을 살린 캔버스 필로우 백도 내놨다. 어깨 끈을 조절하는 버클을 달아 토트백과 숄더백 두 가지 방법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컬러는 네이비와 옐로우베이지가 있다.
김지민 여성복사업부 액세서리 디자이너는 “구호가 미니멀한 디자인, 뛰어난 실용성 등 기존 가방의 강점을 유지하면서 소재, 형태, 사이즈를 다양하게 변주한 신규 가방 컬렉션을 출시했다”라며, “구호를 대표하는 캔버스 버킷백을 뒤이을 차세대 히트 아이템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호는 오는 28일까지 ’23년 봄여름 시즌 및 ’22년 가을겨울 시즌 가방 아이템을 구매한 후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 사진 후기를 남긴 고객 3명을 추첨해 10만원 금액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