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유의 젊고 유니크한 감성에 편안함을 더한 ’21년 겨울 컬렉션 출시
◇ 시그니처 코트 외 플리스, 니트 볼레로, 다운 베스트 등 트렌드 상품 제안
◇ 1~9월 매출 130% 신장하며 ‘대세’ 밀레니얼 여성복 브랜드로 자리잡아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미니멀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 구호플러스(kuho plus)가 특유의 젊고 유니크한 감성에 편안한 무드를 강조한 ’21년 겨울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구호플러스는 지난 가을 시즌에 이어 ‘완벽한 불완전((IM)PERFECTION)’을 주제로,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간결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소재의 텍스처와 독특한 디테일을 강조한 상품들을 선보였다. 컬러는 자연에서 영감 받은 올리브 그린과 그레이 컬러를 주로 사용하면서 옐로우, 핑크, 민트 등 파스텔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해 생기 있는 느낌을 더했다.
올 겨울에는 구조적인 실루엣이 특징적인 시그니처 슬림 핏/코쿤 핏 롱 코트를 비롯해 편안함과 활동성을 높인 크롭 기장의 피 코트와 에코 퍼 재킷, 푸퍼 다운 등 한층 다채로운 아우터 스타일을 출시했다. 올리브, 블루 등 색감이 돋보이는 코트에 스웨트셔츠, 조거팬츠 셋업과 첼시 부츠를 시크하게 매치하거나, 경쾌한 에코 퍼 재킷과 고급스러운 니트 드레스를 조합하는 등 세련된 믹스 앤드 매치 룩을 제안했다.
또 올해 역시 인기가 예상되는 플리스를 점퍼 뿐 아니라, 베스트, 버킷햇, 미니백 등 여러 아이템에 적용해 포근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캐주얼 착장도 선보였다.
이외에 이번 시즌 트렌드 아이템으로 떠오른 니트 볼레로, 푸퍼 다운 베스트를 출시했다. 버튼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니트 볼레로를 티셔츠, 데님 팬츠와 매치하고 푸퍼 다운 베스트를 후디, 가죽 미니 스커트와 매치하는 등 트렌디한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배윤신 구호플러스 그룹장은 “올 겨울에는 ‘구플’만의 젊고 유니크한 감성에 특히 편안함을 추구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신상품을 준비했다” 라며, “시그니처 코트와 플리스, 쇼트 패딩 등 ‘구플’이 엄선한 아우터로 추워진 날씨에 따뜻하면서 차별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해볼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호플러스는 올해 9월까지 누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0% 신장하면서 밀레니얼 여성복 시장에서 인기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