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호, 배우 정은채와 함께 한 ‘19년 겨울 시즌 화보 공개
◇ 뉴욕의 고풍스러운 멋과 어우러진 고급스러우면서 트렌디한 아우터 제안
◇ 따뜻한 색감과 소재, 여성스러운 실루엣이 조화된 케이프 코트, 숏 패딩 등 선보여
올 겨울 무심한 듯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고 싶은 여성은 ‘구호’의 아우터를 주목하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여성복 브랜드 구호(KUHO)는 브랜드 뮤즈인 배우 정은채와 함께 한, 다양한 겨울 아우터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화보를 21일 공개했다.
구호는 케이프 코트, 숏 패딩형 재킷, 보머 코트 등 트렌디한 아이템들을 베이지, 브라운 등 따뜻한 색감과 고급스러운 소재, 여성스러운 실루엣으로 풀어냈다.
이번 화보는 미국 뉴욕의 맨해튼 어퍼 이스트 사이드(Upper East Side)에 위치한 한 건물에서 촬영돼 공간 곳곳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구호 겨울 시즌 아우터의 세련된 아름다움이 함께 어우러졌다.
구호는 올 겨울 시즌 아우터 트렌드 중 하나인 케이프(Cape; 망토) 스타일을 구호만의 감성을 담은 후드 케이프 코트로 제안했다.
구호의 케이프 코트는 알파카, 울 혼방 소재를 적용했으며 여유로운 실루엣을 강조했다. 긴 기장에 후드 디테일까지 더해 보다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베이지 컬러 바탕에 한쪽 주머니와 후드, 지퍼 라인에는 브라운 컬러의 가죽을 패치해 독특한 느낌도 준다.
또한 캐주얼한 아우터 스타일을 여성스럽게 해석했다.
뒷판과 소매에 구스 충전재가 들어간 다크 그린 컬러의 숏 패딩형 재킷을 블랙 시스루 롱 스커트와 함께 코디해 페미닌한 믹스매치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구호는 캐주얼 보머 스타일에 고급스러운 카멜 혼방 소재와 브라운 컬러를 사용해 편안하지만 우아함을 잃지 않은 보머 코트도 선보였다.
게다가 부드러운 곡선의 숄 칼라(Collar)의 미니멀한 캐시미어 혼방 핸드메이드 코트와 유니크한 얼룩말 무늬가 돋보이는 울 카디건 등 다양한 스타일까지 제안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구호의 김현정 디자인 디렉터는 “올 겨울 시즌에는 구호만의 미니멀하고 고급스러운 감성을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재해석했다”라며, “특히 캐시미어나 카멜, 알파카, 라쿤 등 고급스럽고 따뜻한 표면감을 가진 특수모 소재의 아우터를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호는 지난 달 6일부터 29일까지 미국 뉴욕의 맨해튼 소호(SOHO) 지역에서 첫번째 글로벌 팝업 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운영, 뉴요커들에게 직접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알리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