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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아듀 2016, 웰컴 2017’ 불꽃 1만발과 함께 하는 해피 뉴이어 카운트다운

◇ 31일 밤, 스페셜 갈라쇼와 어우러진 환상 불꽃쇼 선보여
    – 평소보다 약 3배 이상 많은 1만여 발 불꽃 발사

◇ 인디밴드 콘서트, 마술쇼 등 온 가족 위한 특별 공연 펼쳐
    – 새벽 1시까지 특별 연장 운영… 대중교통 1시30분까지

애버랜드, 카운트다운 불꽃쇼 관련 사진1

에버랜드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2016년 마지막 날인 31일 밤 11시 40분부터 약 35분간 카운트다운 불꽃쇼 ‘아듀 2016, 웰컴 2017’을 선보인다.

‘아듀 2016, 웰컴 2017’은 올해 40주년을 맞은 에버랜드의 인기 공연 하이라이트만 담은 스페셜 공연과 함께 평소보다 약 3배 이상 많은 1만여 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 놓는 연말 특별 공연이다.

특히 판다월드에서 만날 수 있는 수컷 판다인 ‘러바오’ 캐릭터가 등장해 전체 공연을 소개하고 카운트다운을 유도하는 등 감동과 환희의 연말 파티 분위기를 연출한다.

애버랜드, 카운트다운 불꽃쇼 관련 사진2

행사는 ‘플레이 유어 메모리’, ‘러바오의 모험’, ‘문라이트 퍼레이드’ 등 올해 에버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공연들을 집약한 스페셜 갈라쇼로 막이 오른다.

10여 분간의 갈라쇼가 끝나면 손님들과 함께 송년을 상징하는 노래 ‘올드랭사인’을 함께 부르고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2017년 새해를 맞이하게 된다.

특히 새해가 시작하는 밤 12시 정각, 희망찬 음악과 함께 약 1만여 발의 불꽃 축포가 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행사의 절정을 이룬다.

카운트다운 직전에는 길이 70미터, 높이 23미터 크기의 신전 건축물과 300인치 대형 LED 스크린 3대를 통해 연말연시 가족의 사랑을 되새길 수 있는 샌드 애니메이션 감성 영상이 상영돼 올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31일에는 분리수거 밴드의 ‘해피뉴이어 콘서트’와 마술사 문준호의 ‘스피드 일루젼 매직쇼’ 등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 좋은 특별 공연도 펼쳐지며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공연은 홀랜드 빌리지와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각각 2회씩 진행되며, 당일 에버랜드 입장객이라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평소보다 4시간 늘어난 새벽 1시까지 운영되며, 강남, 양재, 수원, 용인, 분당 서현 등으로 운행하는 대중교통도 새벽 1시 30분까지 연장된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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