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9일부터 크리스마스 판타지 특별 공연… 성탄절 분위기 만끽
- 산타, 루돌프 등 캐럴에 맞춰 행진하는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
- 좌충우돌 크리스마스 대소동 댄스 공연 '베리 메리 산타빌리지'
- 핀란드 공식 산타클로스 내달 6~8일 방한… 포토타임, 선물 등 이벤트 진행
- 블랙프라이데이 시즌 맞아 판다 인형, 키링 등 인기 굿즈 최대 62% 할인
에버랜드가 로맨틱하고 낭만적인 성탄절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특별 공연을 오는 29일부터 선보인다.
올 겨울 에버랜드에서는 퍼레이드, 댄스,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라인업을 통해 산타, 루돌프를 직접 만나며 설레는 성탄절 분위기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판타지 특별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신나는 캐럴에 맞춰 하얀 눈과 비눗방울을 흩날리며 퍼레이드길을 약 30분간 행진하는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다.
산타 할아버지부터 루돌프, 눈사람 등 금방이라도 동화 속에서 나온 듯한 수십명의 캐릭터 연기자들이 장미원 입구부터 카니발 광장까지 퍼레이드길을 따라 행진하며 관람객들에게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한다.
노래와 댄스를 자유롭게 따라해보거나 썰매, 트리, 케이크 등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디자인된 거대한 퍼레이드카를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남겨보는 것도 퍼레이드 공연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이다.
특히 퍼레이드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카니발 광장에서는 객석에 앉아 있던 관람객들이 무대로 나와 연기자들과 함께 춤을 추는 등 고객 참여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산타마을 친구들의 좌충우돌 크리스마스 대소동 이야기를 담은 ‘베리 메리(Very Merry) 산타 빌리지’ 공연이 카니발 광장에서 매일 2회씩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산타클로스, 루돌프, 요정들과 함께 에버랜드 캐릭터들이 등장해 캐럴을 부르고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신나는 무대를 선보이고, 공연 후에는 연기자들이 고객들과 함께 사진 촬영하는 시간도 진행된다.
핀란드 인기 캐릭터인 무민(MOOMIN)과 함께 하는 윈터토피아 겨울축제 오픈을 기념해 에버랜드에는 개막일인 12월 6일부터 사흘간 산타 종주국인 핀란드에서 온 진짜 산타가 나타난다.
산타클로스 공식 항공사인 핀에어와 협업해 마련한 이번 특별 이벤트에서는 핀란드 북부 로바니에미 산타마을에서 방한한 전세계에 단 한명뿐인 공식 산타클로스가 고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기념품을 선물하는 등 특별한 시간이 진행된다.
핀에어의 ‘산타 밋앤그릿(Meet & Greet)’ 행사장을 방문해 온라인 뉴스레터를 구독하면 추첨을 통해 1명에게 핀란드 로바니에미행 왕복 항공권 2매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현장에서 응모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에버랜드에서는 크리스마스 요정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X-mas 포토타임’이 연말까지 카니발 광장과 포시즌스가든에서 펼쳐진다.
크리스마스 판타지 특별 공연은 오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펼쳐지며, 자세한 공연 시간과 장소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연말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5주간 인기 굿즈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판다 인형, 키링, 피규어 등 매주 다른 에버랜드 인기 굿즈 약 46종을 최대 62% 할인된 특별가에 구매할 수 있다.
3만원 이상 구입한 영수증을 현장에서 제시하면 푸바오 특대 인형, 레시앤프렌즈 무드등, 동물 포토카드 등 다양한 경품을 선물하는 추첨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할인 행사는 라시언 메모리엄, 판다월드샵 등 현장 상품점 뿐만 아니라 에버랜드 굿즈샵, 네이버 스토어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