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숄, 브랜드 앰배서더 고민시 화보 공개

배우 고민시가 다시 한번 숄(Scholl)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유러피안 풋웨어 브랜드 숄은 배우 고민시를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브랜드의 한국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2025년 봄·여름(SS) 시즌 화보를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배우 고민시는 이번 시즌 숄 화보를 통해 한층 자연스럽고 레트로한 감성을 표현하며 브랜드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숄은 고민시와 함께 인기 아이템인 에바(Eva), 코르크 샌들, 레인 부츠, 콜라보 라인의 다양한 신상품을 소개했다. 

200g 내외로 가볍고 비에도 강한 재질의 에바 상품은 평상시는 물론 물놀이에도 제격이다. 코르크 샌들은 라텍스가 혼합되어 일반 코르크 샌들보다 한결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다양한 레인부츠는 갈수록 장마가 길어지는 이상 기후 현상에 대비하기 적합한 아이템이다. 

올해 럭셔리 브랜드 발렌시아가(BALENCIAGA)와의 콜라보 상품 출시로 세계적인 관심을 끌기도 했던 숄은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와 협업한 가죽 샌들 라인, 이태리 럭셔리 브랜드 N°21, 크리스 조이(KHRISJOY)와 콜라보한 우드솔 라인도 선보였다. 

숄은 정형외과 의사인 ‘윌리엄 숄’ 박사가 론칭한 120년 가까운 역사의 풋웨어 전문 브랜드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을 통해 세계 여러 국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F샵과 비이커 청담점/한남점에서 공식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숄은 지난주 오픈한 더현대 대구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늘려갈 계획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남성/컨템사업부장 이무영 상무는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에서 폭넓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고민시가 숄의 매력을 알릴 적임자로 판단했다”면서, “숄은 아름다우면서도 편안하고, 발의 건강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는 브랜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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