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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2019년 해외현장 안전경영 돋보여`Safety First`문화 정착

◇인도 뭄바이 다이섹(DAICEC) 현장 무재해 5000만인시 달성
◇싱가포르 지하철 공사와 인도네시아 발전소 프로젝트에서도 800만인시, 500만인시 무재해
◇회사의 핵심가치는 ‘안전’. 소통형 안전교육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문화 조성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이 해외에서 현장 안전관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삼성물산이 시공 중인 인도 뭄바이 다이섹(DAICEC) 현장은 지난 19일 발주처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로부터 무재해 5000만인시(Manhour) 달성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무재해 5000만인시는 매일 5000명의 근로자가 10시간을 일한다고 가정했을 때 1000일동안 안전하게 공사해야 달성할 수 있는 기록이다.

다이섹 프로젝트는 뭄바이 중심부 상업지역 7만5000㎡ 부지에 컨벤션 센터, 극장, 오피스, 아파트 등을 건설하는 대규모 공사이다.
다이섹 현장 임직원들은 다양한 국가에서 와서 문화는 서로 다르지만 누구나 ‘Safety First’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다.

싱가포르 지하철 T313과 인도네시아 자와-원(Jawa-1) 현장 또한 무재해 800만인시와 500만인시 성과를 거뒀다.

싱가포르 T313 현장은 상업·거주지역 인근에 다수의 지하터널과 하천 이설 공사를 해야 하는 고난도 프로젝트이다. T313 현장은 직원들 간 신속한 소통을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안전교육장과 VR(가상현실)안전체험장을 설치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문화를 정착해 나갔다.

인도네시아 최대규모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인 자와-원 현장 또한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착공 이후 무재해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물산은 안전을 회사의 핵심가치로 삼고 글로벌 기준에 맞춘 삼성물산 고유의 안전보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의 주입식 안전교육에서 벗어나 체험하고 토론하는 소통형 안전교육을 도입했으며, 모든 임직원과 근로자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고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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