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밀리, 레이싱, 익스프레스 등 3개 눈썰매 코스 14일부터 순차 오픈
– 200미터 길이 익스프레스 코스, ‘4인승 눈썰매’ 타고 스릴 질주
– 전체 코스 자동출발대, 튜브리프트 등 설치! 편리하고 안전하게
– 눈썰매 체험 후에는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에서 따뜻하게 휴식
◇ 더 넓고 더 많아진 특별한 나비 체험! ‘미리 봄 나비정원’ 19일 오픈
– 5종 5만 마리 나비 전시… 조명 아래 환상적인 대형나비 비행 관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겨울 방학과 함께 오직 겨울에만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를 오픈한다.
스노우 버스터는 스릴 강도별 골라 탈 수 있는 3개의 눈썰매 코스로 조성돼 있는데, 지난 14일 패밀리 코스를 시작으로 모든 눈썰매 코스가 순차 가동할 예정이다.
올해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는 작년에 처음 선보였던 자동출발대를 모든 코스에 확대 설치하며 더 많은 고객들이 신나는 눈썰매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각 코스별 오픈일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사전에 확인 가능하다.
【 3개 코스에서 신나는 질주! 모든 코스 자동출발대 설치! 】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패밀리 코스, 친구들과 경주를 펼치는 레이싱 코스, 4인승 눈썰매를 타고 질주하는 익스프레스 코스 등 스릴 강도별 골라 탈 수 있는 3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그 중 200미터로 가장 긴 슬로프를 보유한 익스프레스 코스는 지름 2미터, 무게 30kg의 거대한 원형 튜브에 최대 4명까지 서로 마주보며 동시에 탑승할 수 있는 4인승 눈썰매가 전체 레인에 마련돼 있어 친구, 가족, 연인 등과 함께 스릴을 체험하려는 고객들에게 추천한다.
무엇보다 스노우 버스터는 튜브에 앉아서 상단까지 이동할 수 있는 튜브 리프트, 눈 턱으로 만든 전용 레인, 에어쿠션 등 눈썰매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어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작년에 익스프레스 코스에 처음 선보였던 자동출발대가 올해는 3개 코스 전체에 확대 설치됐다.
일반적인 눈썰매장에서 출발할 때는 체험자 본인이 발로 끌거나 진행요원이 뒤에서 밀어 주는 방식인 것과 달리,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 모든 코스에서는 고객들이 눈썰매에 앉아만 있으면 컨베이어가 자동으로 움직이며 저절로 출발하게 된다.
에버랜드는 자동출발대 도입을 통해 고객 편의성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임의 출발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어 안전성을 높이고 시간당 눈썰매 이용인원도 25% 이상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스노우 버스터는 알파인 빌리지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에버랜드 입장객 누구나 별도 요금 없이 이용 가능하다.
【 눈썰매 체험 후에는 라운지에서 따뜻하게 휴식! 】
하얀 설원에서 짜릿한 눈썰매 질주를 즐겼다면 따뜻한 실내로 들어와 휴식도 취해보자!
에버랜드는 신나게 눈썰매를 즐긴 고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눈썰매장 인근 알파인 식당 실내에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를 14일부터 운영 중이다.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에는 뜨거운 여름 바닷가를 연상시키는 비치체어와 파라솔, 소파 등이 마련돼 있어 눈에 젖은 옷을 말리며 따뜻하게 누워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눈썰매장이 있는 알파인 빌리지 입구 지역에는 커다란 이글루와 스노우 미로, 스노우 터널 등으로 구성된 ‘윈터 플레이 그라운드’가 지난 6일부터 선보이고 있어 겨울 추억 사진도 찍고, 다양한 게임에도 참여할 수 있다.
【 겨울에 찾아온 향긋한 봄 내음! 미리 봄 나비정원! 】
한편 겨울방학을 맞아 신나는 눈썰매 체험과 함께 따뜻한 봄의 기운도 한 발 먼저 느낄 수 있도록 ‘미리 봄 나비정원’이 오는 19일부터 선보인다.
기존 전시장보다 약 2배 더 넓어진 판다월드 실내 입구 웰컴링 지역에 새롭게 마련된 ‘미리 봄 나비정원’에서는 내년 3월초까지 5종 5만여 마리의 나비들이 꽃밭을 날아다니는 싱그러운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넓어진 공간만큼이나 어느 위치에서도 입체적인 나비 관찰이 가능하며, 스페셜한 나비 체험 프로그램들이 풍성하게 마련돼 있어 아이들의 겨울방학 체험학습 장소로 좋다.
먼저 호랑나비, 긴꼬리제비나비 등 전시장에 선보이는 대형나비 개체수가 전년대비 2배 이상 늘어났는데, 빛에 모이는 나비의 생태습성에 맞춰 5미터 높이 천장에 스포트라이트 조명을 다양하게 연출해 대형 나비들이 빛을 따라 다니며 비행하는 환상적인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사육사가 직접 나비의 생태와 특징에 대해 설명해주는 스토리텔링 시간이 수시로 진행되며, 알에서 애벌레, 번데기를 거쳐 성충이 되는 나비의 한살이 과정도 돋보기로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나비 날개옷과 나비 가면을 통해 직접 나비가 되어볼 수도 있고, 예쁜 꽃으로 장식된 꽃모자와 꽃막대에 꿀을 묻혀 나비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알록달록 나비 모양 스티커에 2020년 새해 소원을 적어보는 체험 프로그램과 미리 봄 나비정원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이용권을 증정하는 현장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미리 봄 나비정원과 고객 참여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