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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 ‘이색 해변 카페’ 새롭게 변신

◇ 파도풀 View 해변 카페 ‘마르카리베’ 30일 오픈… 6월초까지 운영
  – 야자수, 해먹, 빈백, 행잉체어 등 260석 규모 힐링존 조성
  – 비치 바, 레스토랑에서 파도 바라보며 칵테일, 카리브 특선메뉴 즐겨

◇ 카리브 테마 이국적인 풍광에서 휴식과 함께 다양한 문화활동 경험
  – 파도풀에 떠있는 보름달, 해적선 모래조각 등 시그니처 포토스팟
  – 파이어쇼, 칵테일쇼, 모래놀이, 게임, 다이빙 등 즐길 거리 풍성

◇ 국내 최초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의 새로운 고객경험 혁신
  – “워터파크를 넘어 사계절 문화체험 공간으로 지속 변화해 나갈 것”

바닷가 야자수 아래 해먹에 누워 여유롭게 물멍!

해변 카페에 앉아 파도치는 바다를 보며 칵테일 한잔!

“코로나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그리워하는 휴양지 속 모습이다. 하지만 더 이상 그리워만 할 필요가 없다. 4월말부터 캐리비안 베이에서 휴양지 해변의 낭만과 감성을 다시금 경험할 수 있다.”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국내 대표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오는 30일부터 이국적 테마의 해변 카페로 변신한다.

본격적인 물놀이 시설 재가동을 앞두고 야외 파도풀을 중심으로 오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마르카리베 더 베이사이드 카페(Mar Caribe The Bayside Cafe, 이하 마르카리베 카페)’를 오픈해 6월초까지 운영한다.

1996년 워터파크를 처음 도입해 국내 물놀이 문화를 선도해온 캐리비안 베이가 기존 물놀이 시설의 패러다임을 넘어 새로운 복합문화 공간으로 변신하면서 코로나로 침체돼 온 국내 워터파크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오감 만족! 가볍게 떠나는 도심 속 비치 여행 】

□ 30일 오픈하는 캐리비안 베이 ‘마르카리베(Mar Caribe)’는 스페인어로 카리브 바다를 뜻하며, 이용객들은 별도 요금 없이 캐리비안 베이를 입장해 이국적 해변 카페를 경험할 수 있다.

18세기 카리브해 연안에 출몰했던 해적들의 은신처를 테마로 조성된 캐리비안 베이에는 폭 120m, 길이 104m 규모의 야외 파도풀은 물론 해적선, 성벽, 해골 등 이국적인 랜드마크와 조형물들이 가득하다.

캐리비안 베이는 고객들이 멀리 떠나지 않더라도 가까이에서 마치 해외 휴양지 해변에 와있는 듯한 기분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시설 리뉴얼과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마르카리베 카페를 새롭게 탄생시켰다.

□ 야외 파도풀이 눈 앞에 펼쳐지는 비치체어존에는 최고 7미터 높이의 야자수 17그루를 새로 심어 이국적인 해변 분위기를 더욱 강화했다.

특히 야자수 아래에는 해먹, 빈백, 쇼파, 행잉체어 등 약 260석 규모의 힐링존이 마련돼 친구, 연인, 가족, 커뮤니티 등 고객들이 여유롭게 쉬며 다양한 문화활동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

□ 또한 파도풀에 인접한 아일랜드존에는 휴양지의 고급 리조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비치사이드 바를 마련해 파도를 바라보며 바텐더가 제조해주는 칵테일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비치사이드 바에서는 모히또, 맥주, 생과일주스 등 다양한 종류의 칵테일과 음료, 주류, 핑거푸드를 맛볼 수 있고, 국제대회 수상 경력이 있는 바텐더의 칵테일쇼도 펼쳐진다.

빠에야, 화지타, 세비체 등 카리브해 연안 국가에서 많이 먹는 특선 음식과 바비큐 등도 마르카리베 카페에서 선보여 식사 메뉴로 좋다.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폴바셋도 특별 부스를 열어 커피, 디저트, 아이스크림, 베이커리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 보름달 포토스팟, 파이어쇼, 다이빙 등 즐길 거리 풍성 】

□ 캐리비안 베이 마르카리베 카페에는 이국적인 휴식 공간과 먹거리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시그니처 포토스팟인 야외 파도풀에는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보름달을 컨셉으로 지름 10미터 크기의 거대한 보름달 조형물이 떠있다. 특히 야간에는 환하게 불이 켜진 보름달이 파도풀 수면에 비치며 주변 수십개의 작은 달, 해적선 등과 함께 낭만적인 인스타 감성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파도풀 옆 해변가에는 3미터 높이의 해적선 모래 조각, 셀카 거울존 등 포토스팟과 함께 백사장 모래놀이 체험도 마련돼 있어 어린이 동반 가족들이 참여하기에 좋다.

□ 또한 전문 연기자가 펼치는 서커스 공연 및 파이어쇼도 파도풀 앞에서 진행되고, 테이블축구인 푸스볼, 맥주잔에 공을 넣는 비어퐁 등 다양한 아웃도어 게임도 비치돼 있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5월말까지 매주 주말에는 파도풀에서 다이빙 프로그램이 진행돼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프리 다이빙, 스쿠버 다이빙, 머메이드 다이빙 등 다양한 수중레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 매일 변화하는 캐리비안 베이… 새로운 고객 경험 선사 】

□ 마르카리베는 6월초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에버랜드 이용 후  잠시 쉬러 들리거나 포레스트캠프, 홈브리지, 스피드웨이 등 주변 인프라 시설과 함께 이용하기에도 좋다. 세부 운영 일정은 기상 상황 등에 따라 수시 변동될 수 있다.

아쿠아틱센터, 메가스톰 등 캐리비안 베이 물놀이 시설들은 5월 21일부터 순차 오픈할 예정으로, 물놀이 시설이 가동되더라도 야외 파도풀 지역은 6월초까지 마르카리베 카페로 운영된다.

에버랜드 연간회원에게는 캐리비안 베이 마르카리베 카페 이용 시 식사 메뉴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에버랜드 이용권과 연계된 카페 식음료 패키지권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관계자는 “마르카리베 카페를 시작으로 캐리비안 베이는 기존 워터파크의 개념을 넘어 고객들에게 매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사계절 문화체험 공간으로 지속 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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